메드님 뫼시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갈수록 메이드님들 일 시키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br />10년 전이 다르고 5년 전이 다르고 요즘이 또 달라진것 같아요.<br /><br />문제는 앞으로 점점 메이드 구하기가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br />잘해준다고 월급을 많이 준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br /><br />사회 전체적인 변화가 오고 있는것 같아요.<br />요즘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집에 메이드 없이 가족끼리만 지내는 가정이<br /><br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br />처음엔 메이드 없이 생활 하기가 있다가 없으니 많이 불편했었는데..<br /><br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몸은 좀 힘들어도 오히려 신경 덜쓰고 마음은 편하다는 말씀들을<br />하시더군요. 특히 외출할때 문만 잠그고 나가면 되니까 편하다고 합니다.<br /><br />메이드가 있으면 귀중품 챙겨놓고 이것저것 손댈만한 물건들까지 챙기고 신경써야<br />하기에 늘 스트레스였는데 그런면에서 너무 편하다는 말씀들을 합니다.&nbsp;

저희도 메이드 없으면 몸은 좀 힘들어도 오히려 신경 덜쓰고 마음은 편하다는 말씀에 동의 합니다.&nbsp;<br /><br />메이드가 주는 스트레스도 대단히 강력합니다.&nbsp;<br /><br />가격 대비 사고 확률도 높고...

필에 사는 이유중 하나가 없어지는건가요..?<br />저희집 메드님은 뭐하나 나무랄데가 없으니<br />감사할 따름...<br />메드님 휴가로 집(팔라완)에 갈때<br />비행기표라도 끊어줘야겠네요..ㅎㅎ

저는 헬퍼 없이 혼자 산지가 2년이 넘어서<br />이젠 집청소가 제 삶에 일상이 되었습니다<br />여친이 가끔 오면 도와주긴 하는데 여친 청소 실력이 별로라서<br />이런 말을 하긴 하더라고요 자기집 헬퍼도 이래저래 속 섞인다고 때론 없는것이 있는것보다 좋은듯합니다

요즘 메이드들도 기회만 되면 홍콩이나 싱가폴 가서 일할려고 하지 필에 남아서 4-5천페소 받고 일 안할려고 안하는 추세라 그렇습니다.

또한가지는, 요즈음 거의 모두 가지고 있는 쎌폰으로 사방 팔방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것이지요. 그리하여 이웃집에서 메이드 구하는데 너올래? 지금 4,000 받고있는데 이집은 4,500을 주겠단다 하면 현재 일하고있는곳에 별별 핑게를 대고서 빠져나오게합니다.<br />심지어는 가정사 긴급재난까지 설정하고 거짓말,, 그래도 안되면 탈출(?) 까지 하지요. 이때 미리 짐을 싸 대문밖 나무뒤에 감추어 놓고 간단한 핸드백만을 지닌채 빠져나간다지요.&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