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마지막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언젠가부터 필리핀에서 살다보니, 시간이 참 여유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나태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는 조금 더 편하다고 생각해왔고..
필리핀에서 인연을 쌓으면서 먹고 살다보니,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은 외국, 타국, 신기한 나라.. 필리핀이 아니라 그냥 삶의 터전이 되어 있었을 뿐입니다.
처음 필리핀에 왔을 때의 꿈과 희망은 없어졌지만, 또 다른 기대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딜가나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신기하게 느껴지는 건, 순간이고.. 시간이 지나 생활이 되어버리면 그냥 그런... 일상이 되고 맙니다. 그게 당연한 걸테지요.
그래서 추억은 늘 새로운가 봅니다. 현실,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과 노래는 항상 그 때의 기억 속으로 날 데리고 갑니다.
2013년이 시작되었을 때,
그 큰 기대는 또 다시 큰 허무와 거품으로 사라져 버렸지만,
2014년을 눈 앞에 두고 또 그런 큰 꿈을 꿉니다.
다가오는 2014년의 꿈과 기대는 제발 현실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모두 새해에는 원하시는 기대와 바램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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