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공사를 하면서 1년 정도 temporary connection 전기를 썼습니다.
 
이번에 permanent connection 전기를 연결하려 지역 메랄코에 갔습니다.
 
"permanent connection  신청하러 왔습니다."
 
"응....어디보자..이번주 일요일에 설치 사전조사하러 갈껍니다."
 
"SUNDAY에는 교회가야하는데요. 다른 날에 오실수는 없나요??"
 
"음.....이번주 일요일이 안되면.......다음주 일요일에 스케줄 잡을수 있습니다."
 
"(넌 뭐들었니...주일에는 교회가야 한다니까...) 그러면 오후에 와주실수 있나요?
                                              그러면 오전에 교회갔다 빨리 오면 되는데"
 
"안되요....언제쯤 도착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inspection은 일요일만 되요"
 
"네? 그러면 종일 무작정 기다려요? 집에서 나가지도 말고?"
 
"YES (전기 연결하기 싫으면 말던가....니네집 전기연결 안해도 내 월급은 정해져있어)"
 
"을" 인생. 아이구 내팔자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