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어요, 아이들 소개해주실분??

생각은좋으신것 같은데개인적인만남은오히려 해가 될듯 하네요. 좀 신중하게 알아보세요... 교회를 통하시던가요.<br /><br />

차몰고 시내한번 나가시면 어려운 아이들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br />옆좌석에다 간식거리 한보따리 준비해서 나눠주시던지요.

선한분이 선한의도로 봉사하시는걸 보니 보기 좋네요~ 복받으실겁니다

좋은 &nbsp;의도로 &nbsp;하고싶어 &nbsp;하시는거는 &nbsp;보기좋네요,<br />하지만 &nbsp;굳이 &nbsp;찾으러 &nbsp;다니실 &nbsp;필요없어요, &nbsp;집밤ㄱ으로만 &nbsp;나가도 &nbsp;슂게 &nbsp;찾을수 &nbsp;있습니다.

어려운 아이들은 필리핀에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곁에서 조금만 도움을 주어도 잘될거 같은 아이들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는 것은 숙고하면 좋을듯합니다. 필리핀에 오신 다음 여러 곳을 다녀보고 그 중에서 마음이 가는 아이들과 교제하면서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빈민촌에서 무료급식을 5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이타 원주민지역, 그리고 집단이주촌 공동묘지동네 아이들......주위에 넘치는게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기형아동들도 많구요,,,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 하시는데 무슨 사례를 하세요? 감사하죠...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려운 애들이야 넘 많죠.<br />몇명의 애들을 돌보는 것 보다&nbsp;<br />그런 비용으로 더 많은 애들을 돌봐줄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br />한두명 애들 개별적으로 돌봐주다가 배신감도 생기고 표도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nbsp;

누굴 돕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요. 마음은 아름다우신데 현실적으론 매우 신중하셔야 할듯 합니다. 단순히 먹을걸 주거나, 입을걸 주는 것은 필리핀 사람들 정서로 볼 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가장 큰 도움은 교육비를 대준다던지, 아니면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는게 가장 좋은 도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런 댓가없이 돕는 것도 위험한 일입니다. 결론은 맛살랍 코리안이 될 뿐이지요. 제 와이프도 어떤 분의 도움으로 대학을 다녔습니다. 본인이 원치 않아 2학년까지만 다녔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의 도움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었고, 지금은 도움없이 훌륭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와이프의 경우는 저랑 결혼해서 한국에 와 있구요. 어떤 사람을 돕던 물고기를 주지 마시고.. (쉽고, 님의 정신적 만족감이 빠르겠죠.) 낚시하는 법을 가르칠 방법을 연구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그건 사실 매우 어렵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일부의 예일 뿐이구요. 참고하시구요.. 님을 응원합니다.

흠... 초등학교 같은데 가셔서 담땅 선생님과 상의하여 똑똑한 필리핀 아이들의 대부가 되고 지원하여 대학교가지 공부 시켜주고 국가 벌전에 또는 필리핀 어려운 환경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일조 하게 끔 돕고 교육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너무 많아서 돕는게 돕는게 아닐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