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24일 필리핀 레이테주(州) 팔로의 산 호아퀸에서 태풍으로 숨진 친구를 추모하고 있다.
지난달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6,000명 이상이 숨지고 1,800명 가까이 실종됐으며 약 400만 명이 집을 잃었다.

2013-12-25 12-33-07_친구를 기리는 필리핀 소년 _ 네이버 뉴스.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