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따알화산 말타러 다녀왔습니다.
작년2월에 다녀오고 처음 갔다왔는데 바뀐게 있어서요

갑자기 말타는곳에 예전에는 없던 티켓부스가 생기고 거기서 모든걸 통제 하더군요
입장료 1인당 50페소 말450페소 가이드피 500페소 뭔 가이드피냐 했더니무조건 팀당 내야 한답니다
흥정하다 짜증나서 그냥포기 팁도 따로다 받으면서 있지도않은 가이드피 500페소씩...

작년까지 그냥 400페소 정도 주고 말타고 왔는데 필리피노들이 연합을했는지 아예 흥정도 못하게 해놨어요
이상한건 말타는곳 앞에 한국분이 하시는 카페라해야할지 매점이라 해야할지 그런곳이 커다란 한글 현수막과 함께 생기고 모든한국 단체관광 한국분들은 그카페 사장님이 일괄적으로 다데리고 말타게 하더라고요.보트도 그곳이용하는 보트만 바로앞에 대고남머지는 다 멀리 대야하고

도저히 필리피노들이 머리를 써서 연합해서 했을거 같지않은데 오면서 필리피노한테 물어보니 말타는곳 두곳인데 여기는 한국 사람이 보스고 카페는 작년 8월에 오픈 했다합니다  다른 한곳은 필리피노가 운영하고요
그곳 밖에앉을자리가 없어커피한잔을 80페소에 주문 했는데 컵에반잔 나온거 반밖에못먹었습니다
이유는 여러분 상상에맡김 그래도 한국분잔뜩 모시고온 가이드에게 주는공짜 커피는 색깔이랑 양을보니 신경을 쓴거 같았습니다

전 다른곳은 이용을 안해 보았는데 혹시 필리피노가 운영하는곳도 그렇게 운영하는지 정보 부탁 드립니다
왠지 다음엔 그곳을 이용하고 싶지 않아서요
보트값은 예전이랑 똑같이 알아서 흥정해서 가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