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소 환율이 어떻게 될까요..? 과연 45 넘을런지..

2005년경 인가요? 달러당 페소 환율이 57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br />원화는 900원대 후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br />현재 원화는 1050원대 인데, 올해에 1000원 밑으로 내려갈 걸로 보입니다.<br />미국에서 달러 양적완화를 축소할 움직임이기 때문이죠... 갑자기 하는게 아니라, 여러번 말로 경고를 주고 있는데요... 시장에 충격을 덜 주기 위함이기만, 반드시 축소할 겁니다.<br />그동안 달러를 마구 찍어내서 경기를 부양했는데, 한계에 온걸로 판단하는 거죠...<br />양적완화를 축소하면, 달러를 거둬 들일 것이고, 달러 가격이 올라감으로 1달러를 44페소 주고 샀다면, 앞으로는 47-48페소 주고 사야 된다는 얘기죠...<br />50페소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필 정부에서 통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br />필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건 화교들이 장악하고 있는 수입업체들 입니다. 자체 공산품이 없어서,<br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데, 수입상들은 달러로 결재를 하므로, 달러 - 페소 가 올라가면, 페소 지출이 늘므로 좋아하지 않죠...<br />현 필 정부는 친 화교 정부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페소를 방어할 겁니다...<br />연중 45-48 페소를 유지할 걸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br />환율이란게 예측하기 힘들지만요... 외환 위기 같은 큰 리스크만 없다면, 이런 기조를 유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심스컨설팅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최소 46까진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발 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