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필리핀 민다나오섬 키타파완 지역의 대학교 경비실에서 수류탄이 터져 24명이 부상을 입었고 2명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주정부가 운영하는 코타바토 기초과학기술대학의 경비원 사무실에서 수류탄이 날아들어 터졌고 이로 인해 화재와 수류탄 파편으로 경찰, 학생, 경비원 들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아라칸 경찰서 롤리 오란자 소장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고 지난해 11월 해당학교 근처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사제폭탄을 발견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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