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필고에 들어와 봅니다.
날씨가 정말 싸늘합니다.

식구들 모두 콧물감기에 걸려서 여기저기에서 콜록콜록 댑니다.
콧물도 줄줄 하구요. 

아침에 일어날때 왜 이리도 싸늘한지... 거실의 온도계를 보면 22도 +- 입니다.
선풍기 바람도 살이 아프다고 해야 맞을까요.. 바람이 싫은 요즘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1월이 지나가면서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겠지요.

더위가 찾아 오기전에 지금 이 싸늘한 날씨를 마음것 만끽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필리핀에 살면서 이렇게 시원한 아니 싸늘한 날씨가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물가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필리핀의 삶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교민 모두 "화이팅" 한번 외치고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