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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태풍 “아가톤”이 몰고 온 폭우로 불어난 물에 갇혔던 부투안 주민들이 구조 보트에 타고 대피하고 있다. 19일 필리핀 민방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태풍과 산사태로 40명이 목숨을 잃고 50만 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한다. / 2014년 1월 20일, 필리핀 민다나오 섬 부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