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한국남자 입니다. 신체적당히 건강하고 나름 열심히 일하며, 나름 부족하지 않게 살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기를 놓치고 나니 결혼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그중 가장 결혼할때어려운건 부모님을 모시는 것인데 막내인 저는 여자분들이 이해를 안하려하네요 2-3년정도 모시다가 분가를 하는 집한내력 때문인데 저도 그게 더좋겠다는 생각이구요 요즘 어른어려운줄 모르고 나대는 젊은이들이 많으니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던중 국제결혼에 대해 정말 진중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절망적이네요. 국제결혼사무소에 알아보면 하루 보고 선택해서 다음날결혼하고 무슨 가전제품 고르는것도 아니고,그런게 너무싫어서 개인이 직접하는곳을 알아보니 사기꾼 냄새가 나고, 여기 글을 보면 하지말아야 될거 같습니다. 그러에도 굳이 하려는이유는 한국여자들의 사고방식이지요 물론 절대적인 개인적인 생각이니 욕은 하지 마심.남자 연봉최소4천(제가 3천4백입니다).몸매나 얼굴은 말안해도 아시겠죠.부모님2-3년모시는건 꿈도 못 꿈니다.이걸다 합쳐서 말하면 한국여성들 대부분1인칭입니다. 그래도 필리핀.베트남등 국제여성들은 조금다른생각을 같고있다고 생각하지요 저를포함해서 말입니다. 적어도 부모님을 모시고 결혼생활을 하는거에대해서는 당연하다는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한국여성과 대조적이다 생각합니다.그러니 나이많은 한국남자들이 선호하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도 국제결혼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서두좀 길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서  필리핀여성을 소개받을수 있을까요 한국에 결혼해서 계시는분들도 좋습니다.
직업여건상 필리핀에가서 연애를 하면좋겠지만 그럴수 없기에 도움을 청해봅니다. 
혹시 도움주실분 있으시면 저에대한 프로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메일[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