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이용해 애들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광고만 보고 덥석 잡은 호텔이(빌리지 타입도 함께 있음) 사진과는 전혀 다른 정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아기쥐까지 침실에 출현했던것, 아침에 냥인진 멍인지 문앞에 응가 하고 가 버리구,,,
게다가 푸닝 온천 찾아 네비게이션을 켜서 올라  올라 갔느데 값이 넘 비싸 그만 되돌아 와 버리고 말았답니다.
한국인들이 모르는 좋은 곳을 발견했다고 좋아라 했었는데 ㅠㅠ
라구나 8*온천이 참 훌륭한 곳이라는 생각에,,,
난 어쩔 수 없는 깨끗한 거에 길들여져 버린 한국인이 맞구나,,,
많은 것을 느꼈담니다.

 한가지 정말 맛난 음식점에서 저녁 먹은것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아직도 그 매운 돼지고기 볶음? (나중에 볶아주신 밥도)이 군침 돕니다.
현*식당 이라구 떡집 맞은편에 있는데요.
진짜진짜 맛나게 먹었답니다.
주인 아주머님도 친절 감사했어용^^
그냥 골프나 치고 맛난 밥 먹으러다시 한번 가야 겠어요.

그런데 다음엔 어디서 묶죠?
깨끗하기만 하면 됩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숙박 할 만한 곳 추천 좀 해 주세요...
참,,, 클락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시원한 바람에 신선한 공기, 정이 가는 곳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