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지못할망정 훼방놓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제 심정이 어떤지 알기나 합니까?
책임지겠다고 와서 결국 돈 잃고 건강잃고..
정말로 필녀가 우리들만의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자식을 먼저 생각했다면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벌어지지는 않았겠죠..
그 상황들이 얼마나 답답한지 당해보지않은 사람 모를겁니다.

지금까지도 저는 어떻게하면 가족을 지킬수있을까 용서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마음속으로는 찢어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하지만 아들을 위해서 용서하고 다시 시작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인것같아서
설득하고 설득하고 ..그렇지만 만의 하나 제가 원하는대로 되지않을시
저 역시 아들을 되찾을 방법은 알고 있어야겠기에 조언을 바랬던겁니다.

분명 저를 개인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인것같은데 필녀한테 알려주고
일을 다 망쳐놓게 만들어버리는 이런 X같은 사람은 도대체 뭡니까??

그리고 이분
쭈니999 2014-01-31 07:28 No. 1269658898
 
법으로 해야할 상황이면, 이쪽분야 승률 좋은 변호사선임.
중재를 나서서 다독거려 데리고 올꺼면 전문중재인 선임.
이게 답입니다.
필요하시면 소개시켜드릴 수 도있구요.

참고로 제가 아는형님 5만페소에 딸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는...
0932-305-3994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제가 장난으로 올린것 같습니까?
본인입으로 소개시켜드린겠다고 하고선 낚시질합니까?
남의 절망적인 상황을 도와줄거 아니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원하면 지금까지 어떤 내용으로 문자들을 주고받았는지 다 공개할수있습니다.
제가 무슨 없는말 하는것도 아니고 오죽했으면 법으로 해결할려고 했을지
얼마나 억울했으면 고소하고 싶을지 짐작이나 하시고 장난질입니까?

필녀한테 정보를 준 놈이 대충 누군지는 알겠는데 그러지마라
네가 내 아들 책임질거 아니면 그러지마라
어째서 같은 한국사람이 꼭 한국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지
오죽하면 외국나가면 한국사람만 조심하라는 말을 했겠어

제발 혼자서 양반인척 깨끗한척 하지마라..
그런놈들이 알고보면 정말 더럽고 추잡한놈들이 더 많지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피해는 주지말아야지
뭐가 진실인지 제대로 알고나 하면서 하는짓인지..

그나마 제가 가족을 지키려고하니까 힘든겁니다.
아니면 뭐 미쳤다고 하루하루 스트레스받으면서 혹시나 의사전달이 제대로 안되서인가..
제대로 전달을 못해서 인가..다시한번 생각하고 영어로 잘 전달하도록 찾아보고
다시 설득해보고 또 다시 설득해보고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분명 지치는건 저죠..
같은 한국사람이었으면 굳이 말로 이해를 시킬 필요도 없는일이고
그래야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단지 다른 문화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것..

포기하지않았던 댓가가 결국 상처로만 돌아오는 이런 거지같은 현실을 알고나 있는지

사람이 치부를 드러내놓고 말을 할때는 그래도 상황을 좋게 만들어보려는 마음이 있기때문이지
아니면 뭐한다고 그냥 도망가면 되지..뭐 미쳤다고 내 돈 써가면서 스트레스받고
사람을 더 억울하게 만드냐고..

이제 정말 남은 방법은 고소하는길밖에 없네요..
어디 필리핀 땅에서 창피해서 못살게 만들어버릴테니까
또 필녀한테 이 얘기 꼭 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