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조그마한 사업을 하면서 영원한 자유인님의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고 거의 매일 방문을 하였습니다. 항상 그분에겐 믿지못할 많은 일들이 벌어지길래 공상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글 은 참 잘쓰시던것 같던데.... 중국 무협영화의 주인공 같기도 하고, 50년전 유명한 쿠바의 혁명가 같기도 하고, 남들이 자신을 너무 위대하게 볼까 가끔씩 자신도 여자 좋아하고, 욕심많은 소시민이라고 말하고, .... 만일 그 사건들이 사실이라면 정말 끝내주는 사람인거죠,
NPA에 있다가 감옥에 있는 친구도 있다고 하던데, 제가 아는 주변 사람들은 NPA 친구 가진 한국 사람이 없어서..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도대체 뭘 원하는 걸까요?
필리핀에서 무슨 혁명이라도 할려는 걸까요? 혁명을 원하면 왜 필리핀에서 해야 하나요?  아프리카나 북한가서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장사꾼이라고 이야기 하던데 돈은 벌고 있나요? 제가 알기론 자유인님이 하는 방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한달에 이십만원이상 못벌것 같은데.
하여튼 미스테리입니다.
자기가 하는 방법이 최고이고 몇년동안 필리핀에서 살아남을려고 고분분투하는 다른 한국 사람들은 다 미숙아들이고 무능력자들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투가 정말 맘에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