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필리핀 불법 체류자의 이야기...
잘 아는 필리피나가 있습니다. 지금은 카비떼로 돌아가 한국으로 들어 올수도 없는 상황이죠..
한 때 같은 교회를 다니며 나름 친분 관계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있지만 꽤나 미녀였죠.
한국에서 월급을 250만씩 받았으니 그리 적지 않게 나름 풍족하게 살었었습니다.
그들이 한국에 와서 돈을 벌려고 불법 체류하는 것은 딱 하나의 이유가 아닌가요?
내 가족들에게 풍족한 삶을 만들어 주고 나 또한 한국에서 잘 살아보고 싶다는 욕망..
10여년을 그렇게 버티다 결국 강제추방 당했습니다. 한국에서 그정도 돈이면 꽤나 크기에
집도 큰거 사고 차도 사고, 필에 남편은 그 돈 받아 쓰며 나태해지고..
결국 필에 돌아가니 남아 있는거 많았지만.. 유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1년도 안되서 집 팔고 차 팔고.. 소비 패턴이 있으니 그걸 줄일 수 없었던거죠..
다시 10년전 거지 생활로 복귀했습니다. 가족의 미래를 위해 그리 오랜 세월 불법으로 일했지만
버틴 시간은 고작 1년.. 필에가면 너 형편에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만들어도 줘 봤지만 성에 안차고..
뭐 결국 남은거 다 쓰고.. 다시 극빈자 평범한 피노이가 됐네요.. 도와줄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이런 패턴은 제가 아는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꽤나 많은 피노이들의 일상이죠..
경제 관념을 챙기시고.. 부디 돈 모아서 사업 구상도 하시고 성공하셔서 잘 사시길 바랍니다.
천만원... 아니 1억을 평범한 피노이에게 주면 어찌 될까요? 몇달 버틸가요?
코피노 소송해서 몇 억을 받아 준들 그들이 행복할까요? 이해하기 힘드실꺼 같아 제 주변 이야기를
덧 붙였습니다. 그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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