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바다' 가브리엘라로 보내진 구호물품은 이렇게 전달됩니다
2014/03/06 11:56
http://blog.naver.com/kbchgds/130186908244
어제 가브리엘라로 보내진 구호물품은 한국의 스포츠용
티셔츠입니다...
이 곳 사람들은, 'TV'에서 방송되는 한국 드라마의 영향
으로 한국제품,특히 화장품, 패션과 의류에 대한 선호도
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작년에 , 산타로사의 현지인들 몇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
물로 티셔츠를 선물했는데, 이 친구들은 평소에는 이 티
셔츠를 입지 않고, 성당에 가거나 혹은 남친과 데이트를
하는 중요한 자리(?)에만 이 티셔츠를 입고 갑니다..
![](http://postfiles9.naver.net/20140306_296/kbchgds_1394088839869d1xRi_JPEG/20131208_160620.jpg?type=w3)
이번에 보내진 구호물품의 절반은, 가브리엘라를 통해
타클로반의 태풍 피해자들에게 보내지고...
![](http://postfiles2.naver.net/20140306_193/kbchgds_1394072590298RK8Vg_JPEG/200702173.jpg?type=w3)
절반은,퀘존시에 있는 가브리엘라에서 코피노맘들에게
전달됩니다...
그런데 티셔츠를 전달하는 것에 대한 의견도 각자의 생
각이 다르기 때문에 늘 타협과 조율이 필요합니다...
가브리엘라의 의견은, 보다 많은 코피노들에게 혜택이
되도록 '1인당 1벌'을 주자는 것이고...
구호물품을 보낸 분은, 코피노 아이에게 한 벌 입히고
, 한벌은 코피노맘이 팔아서 쌀을 사도록 '1인당 2벌'
을 주자는 것이고...
저희의 의견은, 일을 하는 '성실한 코피노맘들'이 바쁜
틈에 시간을 내고, 교통비를 들여서 오는 경우를 고려
하면, 이들이 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1인당 5벌'씩
주어서 한 벌은 코피노에게 입히고, '4벌'은 팔아서 생
활비에 보태도록 하자는 것이고...
그런데..누구의 의견이 옳은지는 애초에 정답이 없습
니다...
그래서, 조율이 되지 않으면 누가 '결정권'을 갖느냐
의 문제일 뿐인데...
그 결정권은,구호물품의 '기부자'에게 있다는 것
이 가브리엘라의 원칙이고, 우리도 이 원칙에 공
감합니다...
[출처] 가브리엘라로 보내진 구호물품은 이렇게 전달됩니다....|작성자 영원한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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