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블로그 개설에서 현재까지의 작업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1단계

우선 블로그를 개설하여 필리핀 관련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필리핀, 코피노, 중고핸드폰, 홈스테이등의 링크를 걸어
네이버에 이 단어로 검색하면 상위에 뜨게 작업을 합니다
아이디 여러개로 댓글 및 뷰수를 올립니다
댓글에는 본인이 대단한 사업가이고 블로그가 유명함을 암시하는 내용을 꼭 씁니다

동시에 필핀 관련책 기회의 바다~을 출판합니다
1인출판사 그런 곳..책 출판하는거 출판사 의뢰하면 의외로 정말 쉽습니다.
필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내용보다는 책의 저자라는거에만 관심있을 뿐

2단계

기회의 바다라는 책에 대해 독자들이 문의하는 식의 답변으로
본인이 북치고 장구치는 작업을 계속하다보면
뷰수는 점점 올라가고...

상위 링크를 통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은
책의 저자라는 점, 수많은 댓글과 응원글, 화려한 사업이력, 방송 인터뷰등을 보고
매일 올라오는 글에 신뢰를 하게 되는 겁니다
필핀에 대해 모르니 세세한 상황을 모르니 더욱더 그러합니다
  
3단계

자유인은 블로그 뷰수를 강조하며 본인이 파워블로거임을 광고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본인이 필핀 전문가이고 대단한 사업가인냥 떠들어댑니다
법무법인에게는 본인에게 소정의 인건비정도 주면
블로그를 통해 법무법인 홍보는 물론 코피노소송을 물어다준다고 약속합니다
법무법인은 인건비정도 지불하고, 홍보는 물론 소송건을 유치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게 되는거죠
월 150~200정도면 투자리스크가 전혀 없으니 덥썩 물게 되있습니다

사업시작초기에 법무법인에게는 코피노소송은 빨리 진행될 수 없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미리 쉴드를 쳐놓습니다
그러고는 블로그 상에 본인이 무척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고 이런저런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척 합니다
받는 월급이 있으니 그들에게 블로그상으로 보고하고 있는거죠

4단계

하지만 방구석에서 블로그만 관리하느라
코피노소송건은 잘 물리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법무법인은 신경쓰이고하니
진행비용이 없어서 핸펀을 파느라 못물고 있다하면서 변명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더 많은 유지비용을 요구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필핀 직원을 월 400에구한다는 터무니없는 광고가 등장하는겁니다
필핀 직원 뽑는 걸 왜 한국인만 보는 블로그에 올립니까
돈이 이만큼 든다고 보고하는거죠

이제 5단계

슬슬 발을 빼겠죠
핑계거리는 너무 많으니까..
필고에서 방해한다..본인이 위험하다.. 등등

아님 더 많은 법무법인을 유치하여 여러군데로 월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지가 가능하다면.. 운좋게 소송을 유치한다면...
본인은 손해 볼게 하나 없죠 소송에 이기든 지든..소송이 진행되든 말든...

필고의 잡음에도 블로그는 계속 진행되는 이유가 이겁니다.
필고에서 아무리 떠든들 블로그상에는 코피노아빠의 음해로 몰면 되는거고
오히려 필고가 떠뜰썩할 정도의 파워블로거임을 자랑하죠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의 효과도 있는 겁니다

계속 변명하면서, 뷰수를 강조하면서 월급및 유지비 받으며 생계유지는거죠
사기라고 따져봐야 본인은 인건비 조금 받고 자기할 일 했다고 우기니
법적으로 어떻게 뭐라합니까
투자자들도 몇억되는 것도 아니니 구질구질하게 이리저리 따져서 어쪄느니
냅두는 겁니다.

법무법인이 왜 소송건을 안 물어다주냐고 뭐라하면
싫음 말고 다른 법무법인하고 일한다고 하면 돼죠
블로그만 있으면 누가 또 낚시밥에 걸려들테니까요 

제가 볼 땐 코피노 소송도 이젠 사업이력 하나 더 추가되어
다음 낚시를 준비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