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개를 키우고 개를 사랑하는 입장으로써

개를 위한, 개에 대한, 개에 의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 현대사회가 시작됨으로써 많은 사회구성원들중에서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본인도 반려견은 그로써 훌륭한 존재라고 인정하고 받아드립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인 견해로써 개는 그냥 개일뿐입니다.

그 선을 그어놓고 이뻐하고 사랑하고 해야지 사람취급하고 그럼 기어오르기만 합니다.

동물의 사회적인 구성은 우리들 인간이 살아가는 것처럼 그렇게 복잡하지않습니다.

동물들의 세계에선 무조건 서열이 정해져있죠. 어중간한 친구는 있을수 없어요.

인간은 그 개의 주인으로서 그 개보다 서열이 높아야지 낮아서는 안되는것입니다.

버릇 잘못들면 나중에 버릇고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개는 동등한 서열로 대우해주면 자기가 주인보다 서열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을 향해 짖기도 하고 화나면 물기까지 합니다.

자신은 개을 가족구성원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에게는 그저 당신은 밥주는 인간으로 보일수도있습니다.

걔들은 그게 본능이거든요.

주인이랑 서열이 비슷하거나 주인보다 서열이 높다고 뭐가 문제가 되냐구요?

작은 애들이야 시끄럽게 짖고 막 물어도 뭐...안아픈 건 아니지만 생명이 위협을 느끼거나 하진않죠.

근데 만약 롯트와일러나 핏불테리어 또는 도사견 정도 되는 애들이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실제로 미국에선 롯트와일러등이 경찰관 물려해서 몇번쏴죽인 사례가 많은데

그런 동영상이 올라올때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굳이 쏠필요 까지 있었느냐고 항의합니다.

이유는 당연합니다. 인권이 개보다 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모든 생명은 동등하게 취급받아야된다고 드립치지 말아주세요.

그에대해선 대답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우리는 개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연에서 뛰놀아야할 존재들을 기껏해봐야 30평남짓한 좁은 감옥에 가둬놓고 반려견이라며 그저 밥때되면 밥주고 산책시켜주는 이기적인 존재의 인간입니다.

개를 기르실때에는 무조건 서열을 바로잡아주셔야

개의 입장에서도 애매한일 없이 억울한일 없이 스트레스 받는 일없이 여러분과 함께 생활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수있는겁니다.

개는 인간과 다릅니다. 하지만 개도 생명입니다.

그런 생명을 돌보시면서 그에 맞는 지식없이 생활한다는것은 개에게는 그저 여러분이 밥주고 재우고 산책시켜준다하더라도 학대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동물에게는 여러분이 자식에게 대하듯 대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니니깐요.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는 다들아실겁니다.

자신에게는 소중한 반려견이 자식처럼 느껴져서 딸래미,아들래미라고 부를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남에게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강요하는것 또한 잘못된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내 글쓰고 내가 사랑하는 존재를 뭐라부르든 뭔상관이냐고 말하신다면 그건 이기적인것입니다.

많은 글들이 오가는 공개적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비유나 은유적인 표현으로 나만 알아볼수있는 단어를 제목으로 적어놓고 내용으로 설명하는것또한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배려라는 건 일방적인 양보가 아닙니다.

개를 우리가족구성원으로 데리고 살면서 죽을때까지 내가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선 개를 싫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너무 사랑해서 이뻐한다고 귀여워한다고 한 행동들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강아지의 성격을 망치고 주인과 강아지 둘다 불편한 생활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사랑하고 지키고 싶다면 남을 배려할줄도 알고 이해할줄 알아야 하며 개에대해서도 공부하고 맞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제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