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내사 와 몇달간의 잠복수사 끝에 붙잡았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자기네 집에서.....

기름을 빼는 현장을 덥치지는 못했지만 물증이 집안에 있는게 확실 했습니다...

로컬 매니져를 시켜 경찰을 데려 오게 하고 수사를 시켰습니다....

집안에 우리 회사에서 취급하는 제품도 있고 뒷뜰에 가면 기름 빼 놓은 것도 있다...

우리 증인이 이야기 해 줬다.... 지금 근무 시간에 왜 집에 와 있냐등.....

그런데 경찰이 집안에는 자기가  수사 하겠다더니 들어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뒷뜰에 기름통 있다고 했더니 그런거 없다고 합니다...

그리곤 결정적 증거가 없다고 풀어 줍니다....

로컬 매니져 말이 ...뒷뜰에서 분명 거래가 있었다고 합니다..아마도 돈을 받기로 하고 무마시켜

주는것으로.....

증거가 없으니 짜르지도 못하고...

미쳐 죽습니다.....

차 기름 탱크 밑 바닥에  분명 기름흐른  흔적이 있는데 빼는 현장을 잡은게 아니니 증거가 될수 없다...

운전기사 말로는 가득 채워져 있어서 옆으로 흘렀다는군요....

정말 탱크는 가득체워져 있었습니다...

근데....이상한점... 어제 분명 12시 에 기름을 50리터 가득 채우고 앙헬레스에서 40키로 떨어진 곳을 

배달 갔다고 왔습니다...그리고 오늘은 연료 충전을 하지 않았구요...

그런데 어떻게 연료가 가득채워져 있지?...

그건 바로 이 녀석들이 눈치를 채고 차에다가 다시 채웠던거죠...

그러니까 오늘 덥친날은 뺄려고 했다가 저희차를 발견하고는 증거 인멸을 위해서 집에 있던 기름을 

넣어 버린거죠....

탱크가 비워 있어야 하는게 가득 차 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경찰은 수사할 의지가 없고 오히려 화를 내는군요....

미쳐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