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필리핀 국기가 두가지 인건 아시나요? 
평소에는 파란색이 위에 있는 것이지만, 나라에 정쟁이 선포되면 붉은 색이 위로 올라간 국기를 사용합니다. 전시의 깃발 인 것입니다.  1899년 아시아 최초로 공화국을 수립했던 필리핀. 뜽금 없이 지가 주인이라 우기며 나타난 미군에 저항해서 장렬하게 싸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침략군 일본군이 열도를 장악했을때도 많은 필리핀 인들이 일본군에 맛서서 싸웠습니다. 그들은 자유을 위해서 싸울 줄 아는 사람들 이었고, 흘린 피의 가치를 아는 이들이었습니다.  미국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해도 마침내 필리핀이 독립 공화국을 출범 시켰을때, 필리핀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수립된 공화국의 긍지, 스스로의 주권과 독립을 위해 피 흑린 역사, 동남아 어느 나라에 비교해도 높은 국민 교육 수준과 낮은 문맹률, 시민들의 적국적인 참여와 강력한 시민 단체,뿌리 깊은 지방 자치의 전통. 이러한 인적 자원과 민주주의적 시스템은 당시 아시아 어느 국가도 갖추지 못한 것이었고, '아시아의 선진국'이라는 명성은 그것들로 부터 비롯 되었다고 봄니다.  그때 저희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신생 독립국과 국민 소득의 우열을 타투고 있을때 필리핀은 대한민국에 와 장충 체육관을 지어 주었으며, 쌍둥이 건물 도 세워 주었던 필리핀. 그런 나라였습니다. 오늘날 필리핀과 한국이 이렇게 이르게 된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박정희가 있어서 한국이 발전했고, 마르코스가 있어서 필리핀은 망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맘편하게 페르난도 마르코스가 필리핀을 망쳤다 생각 하면 마르코스가 매우 억울해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필리핀이 보여 준 답답한 답보의 책임은 지도자가 누구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고인 채 썩어가는 연못 같이 필리핀 체제에 순응하였던 피지도자, 필리핀 사람들 자신에게 더 크게 차지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여기 일부 사람들이 원숭이들 이러면서 필리핀 무시하는 것인가요? 
 '예전에 필리핀은 우리보다 강대국이였다' 그러니 무시 하지마란 말이 아닙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필리핀 보다 많은 면에서 앞서 있는 나라 입니다. 예전 필리핀도 우리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다시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있으셔서 필리핀 무시 하는 것인가요?

혹시 필리핀에 JCI. MANILA 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Junior Chamber International. 마닐라 입니다. 필리핀에서 잘나가는 경영자 2세들 모임이죠. 헨리시, 쿠앙코, 아얄라 등 많은 기업가들이 이 모임을 거쳐 갔습니다. 
이 사람들이 필리핀 까지 와서 아둥바둥 열심히 생활하는 저희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머 결론은 필리핀 욕하기 전에 저희들 부터 한번 돌아 보는 미덕을 가졌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