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가족님과 실종자 가족님...너무나 끔직하고 몸서리처지며 평생 가슴에 묻고 세상을 살아갈 길이 망막하실줄 사료됨니다.
어떤 누구가 무어라 위로말씀을 드려도 마음에 와닫치 않을 것이며
생각과 가슴에는오직 꿈이었으면  하는 바램이고싶은 현실임을 느끼시리라 사료됨니다.
외국에 있는 한국인의 한사람으로써 유가족및 실종자 가족님께 바램이라면,,,,
어짜피 피할수없는 지고가야할 길이라면
이제는 마음을 냉정히 단단히 추스르시고 모든 것이 세상사 가운데 운명이라 받아드리시고
남은 모든 진행절차를 지혜롭게 대처하심으로 
살아남은 자들에게 힘과 용기를주어
죽음에서 살아돌아온 자들이 미안함으로 어렵고 힘들어 하는 처지를 용서하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