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데이투어 갈때 차량을 피어1에 주차하고 갔었습니다.

- 주차전에 앞에 경찰서가 있어 경찰한테 여기 주자해도 되냐고 물어봐
   주차 해도 된다고 확답을 들은뒤에 주차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도착하고 차량을 후진했는데 덜컹하고 보니 타이어 못움직

이게 타이어 족쇄를 채워놨네요.

분명 주차해도 된다고 했는데 다른차는 안채우고 저희차량만 채웠네요.

다음날 전화로 따지니 저녁에 주차에 제한이라면서 불법주차로 채웠네요.

그리고 LTO가니 담당자 피노이가 9:00AM에 채웠다고 합니다.

분명 야간에 채웠다고 들었고 경찰한테 주차된다고 해서 했는데

말하니 시톰사무실놈들이 폴리스는 시톰의 일을 모른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후진하느라 움직여서 타이어족쇄가 망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리비용이 얼마냐고 하니 4만페소 달라고 하네요.


도데체 저게 어떻게 4만페소냐 하냐  우리가 수리하거나 새로 사다주겠다.

그랬더니 여기선 파는데가 없다. 지불해라 이러는거 이놈들한테 1페소도 주기실어

어디서 샀냐 확인해야겠다 해서 만다웨이 무슨 공장이라고 받아 오늘 오전에

찾아가봤더니 아무도 모릅니다.

가짜로 설명하고 LTO사무실 가자마자 바로 계산기 때리더니 얼마얼마 이러고

수리나 새로 사다주겠더니 얼굴찌푸리고 짜증내고...


경찰놈하고 짜고 이런일을 만드는데 짜증나네요.


아는 현지직원 이웃이 시톰이라길래 물어보니 예전에 한국인상대로 2번이런적이 있어서

한국인이 얌전히 다 지불하니 3번째인 우리는 네고 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이게 나라에서 정한 기본 벌금이라면 모르겠는데

작업치고 용돈으로 지들 주머니에 들어가는 꼴을 보기싫어서라도 최대한 시간끌거나

족쇄 하나사서 사무실에 던져버리고 오고 싶은데 어디 해결책은 없을까요.



PS.제가 불법주차를 한것도 아니고 경찰한테까지 물어가며 주차를한뒤

이놈들이 가자마자 바로 족쇄채우고 벌금때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