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긱에 위치한 육군본부의 무기고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현지 군인 10명이 부상당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바커스 필리핀 육군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25분쯤 육군본부 내 위치한 무기고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발 장소에 있던 부상자중 현재 사망자가 발생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필리핀 ANC 보도에 따르면 "폭발로 적어도 10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었다"며 "현지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 급파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