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에서 당한 그리고 필리핀 대학에 대한 필리핀 사람에 대한 글을 앞으로 몇 편 올리고 자 합니다. Accounting department, International student office, Dormitory office, Liberary office, Education depatement and linguistics department 에서 생긴 일들을 차례로 올 릴 생각 입니다. 

USC에서 공부 하고자 하는 분 그리고 필리핀 에서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 생활 하고 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Accounting department 에서 일이 일어난 이후 저는 한국 개가 되었지요. 필리핀애들 시부아나로 물리지마라 조심해라 등등... 조소 썩인 농담을 제 앞에서 하지요. 자기들은 내가 이해 못하는 걸로 알지만.. 애들 영어를 많이 쓰고 몇몇 단어를 알고, 시부아노에 대한 학과 공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수는 그냥 영어로 말함.. 내가 영어를 아애 이해 못하는 걸고 생각함.

필리핀 팁; 한국 사람들이 흔희 인종 차별에 대하여 말하고 합니다. 필리핀 사람들 무시한다 등등. 제가 겪음 경험으로는 필리핀 사람들이 더 심한 인종자별을 합니다. 백인우호 동양인 무시. 특히 한국인 들이나 일본인들을 가르치려는 경향이 있음. 한예로 Dormitory 에 있을 때 신발과 바치를 훔쳐가서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걸로 뭐라고 하던군요. 그런데 백인이 나시에 반바지 슬리퍼 신고 지나 가던군요. 

나:제는 뭐냐
stuff:나는 모른다.

필리핀 특유의 나는 "삼자적 자세 혹은 순결한 사람이다" 자세.. 뜻은 나는 모르는 일이니 나에게 묻지마라. 아니면 내일 아니다.

이번엔 International student office 에 대하여 쓰고자 합니다.

학기시작

아마 한국 사람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하라는 대로 달라는 대로 주고.. ISO(international student office)에 가면 알마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40대 여성 중반에 international student를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 학생비자 비로 15.000 peso/year 싸지요. 1년에 이정도면 관광비자비 보다 싸니까요..
이런데 이 알마라는 사람 좀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어느날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알마: immigration office 에 가야 하니까 아침 8시에 와라.
나:알았다. (탈람반에서 콜론까지 40 정도가 평균 시간입니다 지프니로 저는 택시 이용 안합니다)

약속된 8시
(당연히 없지요)
나:알마 어디에 있냐.
stuff:회의 갔다 기다려라
나:알았다(1시간 기다림)

알마: 서류 작성하고 가야해서 일찍 불렀다
나:알았다(20 분후  서류 작성 끊내고) 어제 가냐
알마: 오후 1시에 간다
나:지금 오전 9시 30분이다
알마:안다
나:(도대체 얼마나 일찍 부른거야)

처음이라 갈곳도 없고 졸리비가서 시간때움

오후 1시 

알마: 가자
나:알았다(지프니를 탈려고 하자)
알마:택시 타자
나:나 택시 안탄다
알마:지프니 위험하다 택시 타자.

이민국에 도착해서 택시비 내가 냄. 이민국에선 마치 자기 뒷 마당인 듯 미친듯이 돌아 다님. 제가 찾으러 3번이 돌아다님... 그냥 사라짐... 1시에 도착해서 4시 넘어서 끝남.. 그냥 나혼자 가도 이 것보다는 빠름.. 그냥 전형적인 놀러가는 외근의 느낌을 받음.. 5시 퇴근이니까. 오는 길 택시비도 내가 냄(여기서 택시비 이야기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좀 있으면 나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5시 까지 마치 데리고 노는 개된 느낌. 엄청 화나고 짜증났는데 줄임.(알마에 대한 여러가지 일이 있는데 여기서는 안함)

2차연장

2차 연장 전에 제가 먼저가서 물어봄

나: 2차 연장 할려면 언제 까지 와야 하나
알마: 너 12월에 끝나 니까 1달전 까지 와라
나:알았다 얼마냐
알마:7.500 그런데 이번에 2014 년 7월 까지 해야 되니까 15.000 peso
나:내가 알기론 6개월 비가 7.500 인데 왜 7개월 정도 연장비가 15.000 이냐
알마:너의 비자가 12월에 끝나는데 1월에 다시 해야된다 그런데 그 연장비가 7.500 이고 1월에서 7월까지가 7.500 이다
나:한달 정도 연장비가 7.500 이냐
알마:그렇다

방에 와서 생각 해보니 이상해서 다음달에 이민국에 가서 물어 보았음.

나:학생비자 연장하러 왔다.
officer:학생이냐
나:그렇다
officer:어디 학교냐
나: USC
officer:알마는 왜 안왔냐.
나:영어 공부겸 직접왔다.
officer:서류있냐
나: 무엇이 필요하냐
officer:(필료한 서류 목록 보여줌)
나:얼마냐
officer:얼마다(돈 액수가 기억이 안남.. 죄송) 
나:알마가 이야기 한 액수와 다르다
officer:기다려라 (잠시후... 이곳 저곳 묻고 다니더니) 너 2번 연장하는 거 알고 있냐. 
나:안다 1월 그리고 7월 까지.
officer:그럼 이금액이 맞다.
나:(그래도 알마가 이야기 한 금액과 다름) 알았다.
officer:그런데 너가 서류진행 못한다. 허가 받은 사람만 할 수 있다.
나:(그러면 서류 리스트는 왜 보여준거야.. 왜 말을 바꾸는 거야... 아무튼 돈을 이슈였기 때문에) 알았다.

방에 와서 어떻게 할 지 고민하다.. 관광비자 보다 싸고 이때 Accounting department랑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냥 다음에 알아 보기로하고 돈은냄.

2014 1월

메세지
나: 학생비자랑 영수증 받으러간다
알마: 와라

다음날

알마:여기 영수증이랑 학생비자 7월까지 연장된 거다. 그리고 1.000 peso. 환불이다.( 1.000 peso 환불은 처음 시작때에도 받았음.)
나:(영수증을 확인하니) 여기 영수증은 10.000 peso 다. 4.000짜리 영수증이 안 보인다.
알마:그건 영수증이 없다.
나:무슨 소리냐
알마:영수증을 안준다.
나:(제가 지금 까지 손으로쓴거, 잘못 쓴거, 등등 같가지 영수증을 받아 보았지만, 안 준적은 한 번도 없음) 관공서에서 쓴거냐.
알마: 그렇다
나: 필리핀은 영수증 기반 사회 아니냐. 영수증 안준다는 거 들어 본적 없다
알마: 거기는 안준다.
나:어디에 썼냐
알마:일 진행하는데 이곳 저곳 썼다.
나:어디에 썼냐.설명해라.
알마:(이면지 들고 오더니 뭐를 씀) 여기 내가 쓴거다.
나:(한 총액이 2.000 peso 됨..그리고 여기에 택시비가 나오는데 왕복 600 peso 적음. 택시비 왕복 300 안나옴..한마디로 금액을 부풀리고도 돈이 안나옴) 저번에 택시비 내가 냈다. 기억하냐. 그때 왜 진행비로 쓴다고 안했냐.
알마:깜박했다
나:(참나..) 너 이민국에 갈때 내거만 들고 갔냐.
알마:아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나:(한마디로 여러사람 것 같이 들고 간다는 건데..그러면 International student 전체로 보면 돈이 더남음..) 아무튼 2.000 어디에 썼냐. 지금 니가 쓴 것도 부풀려진거고.. 그리고도 2.000 없다
알마:이게 다다..
나:2.000 어디에 썼냐.
알마:(나 갔다 오더니.. 500 peso 주면서) 이게 다다
나: 이건 또 뭐냐
알마:이게 다다
나:(Accounting department 때문에 지금 문제를 키울 수 없어) 일좀 잘해라..
알마: 알았다

그리고....

구치소에 구속 된 후. USC 전체에 출입 금지 명령이 떨어졌음.

gard: 못들어간다
나:ecc 받을려면 school clearence 필요하다 알마 만나야 한다
gard:그래도 못들어 간다.
나:비행기 못타면 니가 내 feeding 할래.
gard:연락해 보마.

알마 나옴

알마:(쿨 하게) 들어와라.. 문제 있냐
나:(모르냐 내 문제 있는거) school clearence 필요하다.
알마:Accounting 부서와는 일 잘 끝냈냐.
나: 나 여기 학생 아니냐
알마:맞다
나:관리 안할래...(솔직히 이때 전날 5시 까지 구치소에 있어서 무지 예민)
알마:연락하마(좀 있다) 여기 2 종류의 school clearence 있다. 니가 원하는 거 선택해서 가라. 지금 탈란반에 가서 도장 받으면 된다.
나:나 출입금지 된거 모르냐.
알마:알았다. 학생보내마.
나:언제오냐
알마: 모른다 지금 지프니 타면 3,4 시에는 올거다.
나:너 장난 치냐 이민국 4시면 사람 안받는 거모르냐. 택시태워 보내라
알마:돈 없다
나:너 돈 많쟎아(주위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했지만 이사람은 뜨끔 했는지..)
알마:여기 택시비 있다(학생에게 택시비 주면서) 갔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