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의 학교 수준에 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usc를 이야기 하는것이며 다른 학교의 사정은 잘 모릅니다. (솔직히 다른 학교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지만...제가 경험한 곳은 usc 뿐입니다.)

한마디로 가지 마세요.

필리핀 대학을 다니는 이유는 많을 겁니다. 필리핀 현지인 인맥형성, 필리핀 대학졸업후 필리핀 거주 사업 취업등등....

하지만, 공부를 위해서 학업을 위해서 라면 절대 가지 말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디에서나 보증 안 됩니다. (솔직히 어디가서 말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대학에서 미국대학등으로 편입학을 하신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본적없음) 그분들이 학과 수업 수준 때문에 간 것 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그분들은 그냥 조건을 잘 맞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무엇보다 영어 겠지요. 자신이 열심히 해서 간 겁니다. 마치 필리핀 대학이 길을 열어주는 통로로 인식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 말하는 겁니다. 필리핀 대학에서 보증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영어 수업 들으로 가는 겁니다.

학과 행정

저는 3학기제 였습니다. 한학기에 15주 수업에 1주 방학겸 등록 기간이 었지요.(2014년 도 학기는 14주 수업에 2주 방학겸 등록기간이었습니다)

start of class 라고 하면 수업의 시작 입니다. 첫 수업이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학과 행정사항에서는 수업의 시작 이지만 매 학기 마다 2~3주는 딜레이.... 계속 학생을 받고 있더군요. 운이 좋으면 2주에 시작 운 나쁘면 거의 한 달을 기다립니다.

작년 지진 났을 경우는 2달을 기다려서 시작 하였습니다. 당연희 보강이 다른 수업을 대체하는 것을 없지요.

그래서 좋게 계산하면 13 주가 실제 수업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선생들이 매 학기 마다 아프더 군요 2번에서 3번 정도 처음에는 사실로 믿었지만, 나중에 확인 한 결과는 그냥 병과 입니다. 노는날 챙겨 먹은 겁니다. 그래서 좋게 계산 해서 11주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공휴일 이 끼지요. 그리고 학교 행사가 있습니다. 한 3주 잡겠습니다. (좋게 쳐준 겁니다). 그려면 실제 수업은 8주 정도 됩니다.

15주 수업이 실제로는 8주가 되는 겁니다. 이것도 좋게 쳐준 겁니다. 2013년 3rd 학기에는 3시간 수업하고 끝난 과목도 있습니다(전체 학기에서). 8주도 다하는 것 아닙니다. 리서치니 학업 활동이니 해서 8주도 다못 채웁니다. 한 한기도 이것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다시말해 정상적으로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수업

엉망이지요. 그냥 구민회관 특별 강좌 수업 영어로 듣는 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수업이 보통 4시간 으로 배정 되었습니다. 당연히 다 안하지요. 다 2시간 이내에 끝납니다. 수업을 정상적으로 시작하고 끝내냐 그것도 아닙니다. (필리핀 사람들 시간 엄수 안하지요.) 여러번은 2시간 선생기다리고 20 분 수업하고 간적이 많습니다. 필리핀 학생들에게 물어 보면 그냥 웃지요. 자기들도 불만이 있지만 뭐 어떻하겠습니까 추전제가 활성화 되어 있는 필리핀에서 좋은 추천서 한장 받을려면 기어야지 별수 있나요.

한 번을 학과 평가 하는 자리에 간 적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그 해의 학과를 평가하고 점수 주고 자료로 남기는 겁니다. 처음에는 무슨 그래프니 통계니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경매입니다. 도서관 측에서 우리가 왜 3점이냐 5점 달라고 하니까. 수학학과에서 도서관이 5점이면 우리도 5점이다. 이런식으로 하더 군요.. 그리고 이짖을 3번이 나 한겁니다. 주최측에서 더 이상 이것을 미룰수 없다고 하니까. 중간에 한명이 끼서어 그냥 4.5 줄께 가만히 있어라 등등.. 한심해서.. 같이 수업듣던 아리헨티나 목사 가 그냥 나가 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하는 말이 우리가 거기에 외간 거냐 고 묻더군요..

한마디로 usc 에서 나오는 학교 평가 자료는 다 못 믿는 겁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수업의 질

그냥 가지 마세요. 영어를 위해서 라면 어학원이 월씬 더 낮습니다. 요즘 학교랑 연계해서 하는 플랜들이 있던데.. 영어 공부만 생각한다면 그냥 어학원 다니세요. 그렇다고 저가 월등이 뛰어나서 그러냐... 아닙니다. 저 평균 이하입니다. 하지만 평가는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선생들 영어 잘 하는 것 같지요? 아닙니다. 원어민 아닙니다. 형식과 틀에 박혀있는 영어를 씁니다. 그거라도 어디냐 하시면 할 말을 없습니다. 하지만, 돈과 시간을 소비하면서 까지 할 만 하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수업듣고 자격 맞추어서 원어민 국가로 가는 것이 훨씬 힘들고 어렵지만 더 낳은 선택이라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전공수업을 잘하냐? 아닙니다. 교수지요 잘났습니다. 어디에나 교수 정도 되면 잘 난거 아닙니까. 하지만, 그사람들이 실력으로 된 것일 까요.. usc는 추천제로 선생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시스템도 있다고는 하는데 대부분 추천제입니다. 한 마디로 잘 비비고 있으면 자리나는 대로 들어 간다는 말입니다. 한번 자리에 오르면 그자리는 평생가지요. 그래서 실력이 안되도 자리지키고 학교 말 잘들으면 교수 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도 마찬 가지로 생각 합니다만, 실제로 진짜 실력있는 사람이 왜 필리핀에 있습니까. 영어도 되는데. 실제로 능력있는 사람들은 경력만 체우고 다 떠납니다. 자기들 끼리도 수근데는데 말은 못하지요.)

그러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수준의 학교 있었냐 하시면. 저는 영어는 시간 과 노력 그리고 돈이라 생각 합닏. 거의 3~5년 정도 하루 8시간 정도의 노력이면 원어민을 안되지만, 영어를 사용하고 활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필수 적인 것이고요. 그래서 돈싸고 (어학원 보다) 영어 공부 할 수 있는 곳으로 간것입니다. 저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소를 너무 질 낮을 곳을 택하였다는 것이 문제 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