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구 정말 답답했네요..

절대 다득점차로 이겨본적 없는.. 시원하게좀 이겨봤음 하네요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선 강한편이여도 월드컵에선 어떤 상대든 승점3점 적립용 국가로 여겨지는것이 아직까지는 현실인 것입니다.  그래도 2002년 월드컵 전에는 대회나가면 대회 전체 한두골 정도 넣었는데 이젠 한경기에서 한두골 넣은 경기가 많이 나올정도로 조금은 강해졌다고 봐도 되지만 여건상 세계축구흐름에 뒤쳐져 있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어제경기도 아쉬움은 있어도 러시아를 상대로 할만큼 했다고 보네요 어쨌거나 이겨주면 참 좋겠죠.. 

그래도 상대가 러샤인데...<br />베겔에게 이길꺼에요.<br /><br />알젤도 세든데... <br />다 이겨뿌라 시~원하게

더운 날씨에 러닝 90분 ,<br />그것도 격하게 뛰어 다녀야만 하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에게 무한애정을 보낼뿐 입니다.<br /><br />사랑한다, 그리고 목이 터지게 응원한다~~~대한건아들^^

피파 랭킹 17위 상대로 56위인 한국으로써는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에 수비라인과 미드필더 라인 잘 마추면서 공 돌리면서 뒷공간 침투하려는 작전이 러시아와 같았기에 서로 실수 하지 않으려고 한것이 경기가 좀 지루하다고 느낄수 있지만 팽팽하게 맞서는거 보고 왠지 듬직했습니다 후반들어 박주영빼고 이근호를 넣은게 잘 먹히고 행운골도 들어간것이 운이 좀 따랐으나 골 넣은후 집중력이 약해져서 만회골 먹히고 수비만 한것이 좀 아쉽긴했습니다 알제리전 꼭 이겼으면 합니다

답답하였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한국 대표팀 어제 무지하게 선전한거 맞아요 전반에 너무 열심히 뛰다 보니 후반전 후반에 체력이 다 떨어져서.... 아무래도 박주영이는 아닌것 같네요 어슬렁 거리기만 하고 투지도 없고 선발에 기용할 가치도 없네요 이동국이나 큰 차이가 없네요 도움이 안되요 나머지 10명만 괭장히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