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특정 종교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까지 가서는 찬송가를 부르며 떠들썩하게 땅밟기라는 것을 했다고 합니다.

부다가야라는 곳은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부처님이 깨달음 얻은 장소여서 불교에서는 성지중의 성지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바티칸 성당 등에서 타 종교인이 노래를 부르고 저주하며 그런 행위를 하면 용납이 되겠습니까?

너무 무례합니다.

전도도 좋지만 정도껏입니다.
자신의 믿음을 너무 강요하면 그것은 폭력입니다. 그것이 어디 사랑이겠습니까? 관용이겠습니까? 존중이겠습니까?
타 문화에 대한 이해이겠습니까?


일부라 믿지만, 종교적 믿음을 떠나서 사회적 존재로서의 서로의 예의를 갖출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기사 링크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70909150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