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시글 지금 보니까 정말 제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그제 영어성경공부하실분을 찾는 글을 올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딸의 휴대폰으로 (제가 지금 사는 숙소는 컴터로 인터넷을 편하게 쓸수있는 환경이 아니거든요)혹시나 함께 공부하실분이 댓글을 남기셨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읽어봤더니 이단혹은신천지 때문에 영어성경공부 라는 저의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저의 변명?ㅎㅎ 의 댓글을 달고 다시 영어공부하실분을 찾는 글을 바로 휴대폰으로 올렸습니다. (저는 여전히 구세대라서 휴대폰으로 서핑하는 것이 쉽지않더군요 ㅎㅎ 늘 노트북만 사용해 왔거든요.ㅎㅎ, 오늘 아침에 휴대폰으로 글을 처음 올려봤습니다.)
물론 지금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은 딸의 어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서 또 학생비자문제때문에 이미그레이션에 갔다오는 등의 일을 하느라고 인터넷을 접할 시간이 없었구요. 이제사 들어와서 보니까....

아차, 아침에 제가 너무 큰 실수를 했더군요.

댓글로 지적하신분의 말씀대로 정말 성의 없는 광고를 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분명히 저는 아침에 휴대폰으로 처음처럼 그렇게 길게 올리진 않았지만 짧게나마 글을 올렸는데 그 글들은 모두 어딜 갔는지 없네요. 올리는 과정에서 제가 뭘 어떻게 했는지 그 글들은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이런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제안 해 봅니다. ^^





저는 어제 새벽에 여기에 도착한 필리핀 새내기입니다.

아무래도 그냥 날짜만 보내기는 하루가 너무 길 것같고 ㅎㅎㅎ
혼자서 공부라는 것을 하면 정말 쉽게 느슨해지더군요. 그래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억지로? 라도 의무로? 열심히 할것같아서 제안해 봅니다.

영어공부 함께 하실분 계신가요???
텍스트는 가능한 쉬운것으로 가령 어린이 동화같은 것이든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연령대는 40,50대를 기준으로 많아도 적어도 공부하고자 하는 열의를 갖고 계신분이면 될것같습니다. 다만 한번 시작했으면 열심히 하려는 각오는 갖고 오셔야 겠지요? 하는 도중에 수시로 빠지고 하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고려해야하구요. 물론 아주 특별한 일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들어갔다 나갔다 마음대로 할 분 들은 절대 자제해주시구요.

우리가 잘 알지 않습니까? 공부라는 것이 숙제도 시험도 없으면 절대로 발전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ㅎㅎㅎ 그래서 시험까지는 아니라도 간단하게 단어테스트는 자주 하게 될것입니다.
혹시 모이신 분 중에서 자진해서 선생님이 되어 주실 분이 계시면 좋구요 아니면 그냥 돌아가면서 읽어가면서 하는 식으로 진행되면 될것같습니다.
제가 8일날 도착해서 마닐라의 지리를 어디가 어딘지 잘 모릅니다.
저의 경우는 ust 부근에 삽니다.
여기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이라면 좋을것같습니다.
3명정도 모이면 시작하려고 합니다.
연락을 쪽지로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저희는 글로브를 사용합니다. 글로브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편할것같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꼭 공부하고 싶으신 분만 연락주세요.
그리고 특히 종교적인 아집에 빠져서 계신분들은 연락 자제 해주세요.
물론 종교를 가진 것은 상관없겠죠 그러나,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시는 스타일은 꼭 꼭 자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