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출장차 며칠전 클락을 방문했는데 면세점에서 지인들 선물로 구입해 간 화장품과 건강식품에  화장품은 관세 7%에 부가세 12% 건강식품은 관세 1%에 부가세 12% 해서 모두 2300페소를 요구해 결국 2천페소 주고 통과했다네여..

다른 사람도 걸렸다는데 복불복에 해당되는건지 걸린 사람만 호구인건지....

영어가 능숙하다한들 세관에서 막상 그런일 당하면 대부분 당황해서 적당히 타협해 빨리 그 자릴 뜨려하는 외국인의 습성을 이용하는건지...

작은거라도 아예 책 잡힐 일을 하지 말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