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폭우등의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전기공급,수돗물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는것을
필리핀에 몆년간 살아보신 분들을 많이 느꼈을거예요.

매년 수십개의 태풍이 지나가는 필리핀의 경우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때마다 고급빌리지,고급콘도미니엄,등의 등급이 현저하게 구별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편리함을 주는것은 뭐니뭐니 해도 전기,물 공급이죠.
이게 원활해야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법인데...

태풍이 지나갈때마다 정전,수돗물공급 중단, 등이 삶을 힘들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유심히 지켜볼 일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들 말하는 고급빌리지,고급 콘도미니엄, 등급이 자연재해 이후에
확실하게 구별 된다는 것입니다. A등급 주거지역과 B등급,C등급 주거지역이

전기,수돗물,인터넷,전화등등의 복구 속도에 따라 살기좋은 고급 주거지역으로
분리된다는 것이죠. 물론 예외는 있지요. 피해정도가 너무 심각해서 복구가 많이

늦어지는 경우는 예외적이라 볼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전기나,수돗물 복구는
주거지역 등급에 따라 확연하게 차이를 느낄수 있다는 것이 바로 필리핀이랍니다.

여러분들이 주거하고 계신 지역은 자연재해(태풍,폭우) 이후에 복구 속도가 어떠신지요?
이번 9호태풍은 마닐라를 관통하고 지나갔지요.

이때문에 지역에 따라 전기복구,수돗물복구,
등이 많은 시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