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경험으로 정보를 얻고자 했던 제가 너무 부끄러워 지네요...다들 그렇게까지 힘들게버티실거라 생각하지않았던건 사실입니다. 
ㅈ지금까지의 여행이풍족하진 않았어도 바닷바람한줌에즐거웠고 맥주한모금에 취했던 그런 여행이였기에 필리핀이민을 쉽게 생각한경향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어느분의 말씀처럼 남의 말만듣고 좌지우지되는 그런 타입은 아니라는게 다행이라고나할까요^^
제가 필요한건 정보였구요 누가 달콤한말로 혹하게한다고 넘어가는 사람도아닙니다. 저 영업만 십년입니다. 
ㅎㅎ이건 여담이구요.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충고해주신점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포기가 아니라 웅크리고 있다는 점 알아주시면 감사하겠구요 놀자놀자~땡자땡자여행가는게 아니라 좀더 견문을 넓히는 필리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질문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