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럽고 인자하신 한국인 어머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싶은데 어디다 할지 몰라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 말라떼 로빈슨몰에 두남자아이와 두 여자아이를 데리고 오신 한국인 어머님 죄송합니다.
좀전에 필리핀 사람인 제 와이프가 집에 돌아와 오늘 일을 이야기 해구더군요
1살먹은 제 딸내미가 버릇없이 자녀분들을 괴롭히고 놀라게 하였는데  웃어넘어가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자녀 분들이 놀라.  피해다녔다는데.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와이프도 죄송하다고 하네요. 
1살5개월 첫딸과 8개 월인 제 아들
처음 본 자식이고 제아내는 필리피나 이고 조신하게 교 육시키 려 해도. 원래 그런건지 지들 하고 싶은 데로 하네요
찍힌 사진들 잘보았습니다. 자녀 분들도 싫은티. 없이 웃고 있고 정말. 좋은분 좋은 자녀분들입니다
  공공장소에서 놀라셨을텐데 사과드리구요
복받으세요. 저도 애들교육에 좀더 힘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