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필리핀쪽에서 인력을 수급하려는 3D프린터 제작업체입니다.

그동안의 조언과 인터넷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필리핀쪽 진출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여기서만 찾은것은 아니고 직접 필리핀 여성들과도 부족하지나마 인터넷으로 이야기를 좀 많이 해보았습니다.

현재까지의 결론입니다.

1. 필리핀에서 직업관이 투철하고 윤리의식과 모험심이 강한 사람은 아주 드물다.

2. 한국인들을 통해서 소개받는것 보다는 필리핀인을 통해서 소개 받고 숙박지 등에 따라서는 필고등의 싸이트에서 공신력이 조금이나 있는 숙소를 통해서 지내는것도 괜찮다.

3. 필리핀은 대단히 계급화 되있는 사회이기 때문에 이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UP대학 위주의 인맥을 구축해서 사람과 자원을 조달해야 한다.

4. 필리핀인을 상대할때는 직접 상대도 하지만 반드시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의논해서 정해야한다.(이건 제 평소 생활 신조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질 해봤는데 현재 제가 얻어낸 필리핀 현지 인원은 관광 가이드를 하는 필리핀 32세여성입니다. 3아이의 엄마고 키 170에 상당한 미인이면서 이혼한 필리피노 남편이 한달에 정기적으로 100만원을 보내 준다고 합니다. 자기가 관광 가이드하면서 일도하구요. 저랑 사귀면 어떠냐고 했더니 한국 사람은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이것보단 훨씬 구체적인데) 싫다고 하네요^^.

저에게 필리핀 살아남기 노하우를 가르쳐 주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친구로서) 미모에 혹하고 그런것은 아니구요.  친구로 지내기엔 경제력도 있고 매너와 사회 경험도 있고 또 미모도 있는 사람이 좋겠다고 해서 결론을 내린상태입니다.

한국에서도 여자들을 상대를 해보면 미인에 사람상대에 능숙한 사람이 여러모로 편하게 진행해주더라구요. 제가 필리핀 관습이나 생활을 잘알수는 절대 없을 테니까요.

물론 공짜는 없고 나중에 진행이되면 이친구한테도 저도 뭔가 해줘야겠죠.

지금까지는 한명인데 점차 늘려가면서 필리핀에도 인맥을 구축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일이라는게 사람이 전부라는게 정말 뼈저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제가 오판하는게 있다면 지적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