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엔디아에서 올티가쓰까지 가다가 올티가스 들어가는 입구에 200되는 것보고 잠깐 졸았습니다.

다시 눈떠보니 680으로 되어있네요.

뭔가 조작을 한거 같아서 따지니
우선 돈은 내고 택시번호 회사 전화 적어 가라 그러더라구요. 적어가봐야 다시 돌려봤는다는 보장도 없고
아무리 막혔을때도 300이 최대라서 그냥 300만 받고 꺼져라. 그랬더니 50이라도 더 달랍니다. ㅡ.ㅡ

그래? 그럼 잠깐 기다려 그렇잖아도 변호사 만나러 가는 길인데 그 사람 데리고 내려올께...(실제로 변호사 만나러 가는 길이었음)
그랬더니 군소리 없이 그냥 휙 가버리네요.

요즘은 그나마 많이 줄었는데
아직도 미친 기사들이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