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도 수소수라고 파나요?
그 진실과 허구에 대해 회사에서 자료를 정리하며 만들었습니다.
건강 상식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듯 하여 글을 올립니다. 반말인점은 양해를 구하며
인터넷과 여러 자료를 참조하며 만들었습니다.
활성산소가 안 좋다는 말은 흔히들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이다. 유해산소라고도 하며, 호흡하는 산소와는 다르게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이다.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두 해로운 것은 아니다. 20%정도는 쓸모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고 살균작용으로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도 한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방법은 역시 식이요법을 통한 좋은 황산화물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섭취하면 큰 효과가 있다. 항산화물에는 비타민E, 비타민C, 요산, 빌리루빈, 글루타티온, 카로틴 등이 포함된다. 요산과 빌리루빈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며, 이 또한 과다할 경우 병증을 유발한다. 글루타티온은 흔히 선전하는 헛개나무 추출물에 많으며, 카로틴은 당근, 수박, 토마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요즘들어 나오는 활성산소를 없애준다는 수소수를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한마디로 몸에 치명적일수도 있는 활성수소를 강력한 항산화제라면서 엉터리 이론으로 포장하여 소비자를 기만하고 주머니를 털고 있다.
화학적으로 해석해 보면 수소는 전자 하나만을 갖는 원소로 두 원소가 결합하여 안정한 수소분자를 만든다. 수소는 H+, H, H- 가 있다. H는 수소래디칼이여서 자연계에는 없는 물질이며 인위적으로 만들 수는 있으나 반응성이 강해 극히 위험하게 취급된다. H+는 수소이온으로 전자가 없다. 그래서 전자가 여분으로 있는 곳에 붙으려는 성질이 있어 반응성이 강하다. 이것이 용액속에 많아지면 수소이온농도가 높다고 하고 산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즉 pH의 측정은 수소이온의 농도이다. 그래서 H+를 잘 내 놓는 물질을 산이라 부르고, 이것은 전자가 없으니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과는 관계가 전혀 없다.
H-는 전자 두 개를 혼자 가지고 있는 수소음이온이라 부르며 불안정하고 반응성이 강해 금방 주위의 물질에 작용하여 피해를 입힌다. 자연계에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이 또한 –이온끼리 반응할 수 없으므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과 관계가 없다.
그럼 수소수는 도대체 뭔가?
“수소수에는 수소 래디칼이 있어 하나의 전자를 활성산소에 주어 체내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수소수에는 수소 음이온이 포함되어 있다” 란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수소 래디칼은 몸에 흡수되지도 않으며 만약에 흡수된다고 하더라고 활성산소가 있는 곳에 가기도 전에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해를 입힐 위험성이 높다.
수소는 양이온 원소이지 음이온 원소가 될 수 없다. 존재하기도 힘들지만 있더라도 다른 물질을 무작위로 환원시키기 때문에 인체에 사용할 경우에는 독극물이다.
수소원자는 인심이 좋아 전자를 잘 주어버린다. 이를 전기음성도가 낮다고 하며, 산소는 전자를 뺏는 성질이 강해 전기음성도가 높다고 한다. 인심 좋은 수소원자가 활성산소까지 갈 수가 있을까?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다. 전형적인 사기극인것이죠..
가장 좋은 항산화제는 비타민C이다. 싸고 안정적인 비타민C를 두고 비싸고 불안정한 수소수를 먹는다? 소비자를 바보로 아는 사기 집단의 말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
이상으로 정리해 봤네요.. 몸에 치명적인 수소수를 건강 음료로 먹는 실수는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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