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580 (이 아이들 어떻할까요?)

저도 방금 봤는데요... 청소년들 문제라고 치부하기엔 정부와 사회적 책임이 너무 큽니다.&nbsp;<br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동기도 가정불화나 결손 가정 등 가정 문제가 대부분이고, 아이들이 범죄를 저질러도 14세 이하의 아이들은 촉년범이던가??해서 법적으로 죄를 묻지 않고 다시 집에서 교화하도록 한다는 군요.. 가정불화나 가정 문제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에게 다시 집에 가서 교화받으라는 웃기지도 않는 처벌이 내려지고 있는 거죠... 그러다가 아이들이 18 ~ 19세 성년이 되면 교화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의 방송이었구요... 이건 아이들 문제가 아니라 법적 보호장치 없는 무책임한 처벌이고 가정불화 등으로 부터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겉으로만 살짝 선진국 흉내를 내고 있는것 같습니다.<br />학교폭력,청소년범죄,등을 살펴보면 학교나 정부나 청소년 범죄를 다루는 기관 공무원들은<br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그렇게 일하면서도 월급은 받아 챙기는지 의구심이 많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