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그리운 이유는?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br /><br />소중한 추억 소중히 간직하시고, 언젠가 다시 추억과 재회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레촌바보이,레촌마녹, 한국에 있으면 그리운가 봅니다 필리핀에서 매일 접하다 보니<br />보기만 해도 이젠 고개가 돌아가네요...

고향이 그리운이유는 가지못하고 마음속에만 남아있기때문입니다.....

님의&nbsp;글을 읽으니 이제 겨우 아물기시작한 그리움의 상처가 쌔록쌔록 올라오네요.<br />저 역시 중국에서 10년의 생활을 접고 여기 온 처음 2주간은 너무 심하게 앓았네요. 두고온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서 말할때 마다 눈물이 났는데.... <br />어쩜 여기서 생활도 4개월했지만 한국가면 많이 그리울 것같네요. 그러나 자주 올거니까 .....<br />비록 필리핀 4개월의 생활은 몇 년 보낸것처럼 곳곳에 추억이 서려있습니다.(어쩜 지난 18년전의 생활에다가 지금이 플러스된 그런 4개월이라 그런것같습니다. ㅎㅎ )<br />더불어 저의 인생에 처음으로 맞이한 한가함의 선물로 인해서 비록 인터넷이란 새로운 사귐의 매체지만 필고에서 만난 많은 분들에 대한 추억도 포함된것같구요 ^^

*필고*에서 가장 고마우신 선생님 이라고 생각합니다.<br />잘 지내시지요? 항상 필리핀 교민들을 위해 아파서 질문을 드려도 <br />무슨 약을 먹어야 할지 질문을 드려도 빠른 답변으로 해결해 주시는 재키챤님께서<br />필리핀이 그립다고 하시네요. 치킨바베큐,리엠뽀 바베큐,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맞지요.<br />저 역시도 이곳에서 좀 살다보니 이젠 &nbsp;이곳이 고향같아서 좀처럼 떠난다는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br />처음 이땅에 발을 디디던날 푹푹 찌는 더위에 이상야릇한 세제 냄새를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br />지금도 로컬동네에 가면 아낙네들이 수돗가에 모여서 빨래를 하는데 딱 그냄새가 납니다.<br />제가 필리핀에 처음 왔을때 여기저기서 나던 빨래할때 사용하는 세제 냄새.. 그 냄새가 유난히<br />독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냄새가 진했어요. 저는 이제 필리핀 음식도 많이 적응이 되어<br />김치 없이도 필리핀 음식 한두가지 놓고 밥 한그릇씩 뚝딱 해 치웁니다.<br />필리핀이 그립다는 그 말뜻을 저는 조금은 알것같아요.<br />재키챤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하시는 사업도 번창 하시기를 바랍니다.&nbsp;

재키찬님이시구나 한국에선 어디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필고에 자주 들어오시구요 자주 소식도 올려주세요 항상 좋은 답변도 달아주시고 감사 거듭드립니다.

있으면 힘들고 불안하고 떠나면 이야기거리 그리운곳이이곳인가봅니다.

댓글 &nbsp;주셔서 &nbsp;감사 &nbsp;합니다^^ &nbsp; 여러 분들<br />필리핀에 &nbsp;계신 &nbsp; 교민 분들 &nbsp;항상 &nbsp;건강 하시고<br />모든 &nbsp;분들 &nbsp;행복을 &nbsp;함께 &nbsp;하시라 &nbsp; 기원 &nbsp;드립니다^^<br />4시간 &nbsp;거리의 &nbsp; 그리 &nbsp;멀지 &nbsp;않은 &nbsp;거리 &nbsp;인데도<br />멀기만 &nbsp;느껴지는 &nbsp;필리핀&nbsp;<br />예전에 &nbsp; 거주 &nbsp;했을 때의 &nbsp; 추억이 &nbsp; 가물 가물 &nbsp;해질때<br />가끔 &nbsp;메트로 마닐라 &nbsp;멥을 &nbsp;봅니다.<br />갔었던 &nbsp;추억이 &nbsp;가물 가물 &nbsp;사라 질때<br /><br />

레쵼 바보이 ㅋㅋ

재키찬님의 필리핀 컴백을 지지합니다.~!! ㅎㅎㅎ

필고에 페이*북 처럼 "좋아요" 버튼이 있다면 꾸욱 누르고 싶네요~&nbsp;<br />저도 가끔 집 생각남 구글 어스 열어놓고 구경하는데..<br />한국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리핀 요리 가끔해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nbsp;<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