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라는 나라는 되는것도 안되는것도 없는 나라인거 같네요.
요번엔 1년짜리 티켓끊고 들어가네요...
그전에 체류하면서 필리핀에서 느낀바....진짜 안되는게 없는거 같네요....
제가 실제로 경험한것들인데요....
세부 이민국에 비자연장하러 갔었는데...정말이지 갈때마다 사람이....장난 아니더라고요...어떨땐 몇시간
기다리고....몇번을 가도 오래 걸려서 언젠가 한번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민국 안을 스캔하기 시작했죠.
그중에 어느정도 높아보이는 로컬을 봐두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나오는걸 보고 잽사께 따라가서 조용히
쇼부에 들어갔죠. 500페소 줄테니 어떻게 빠르게 안되겠냐~ 했더니 바로 돈과 제 서류및 여권을 받고선
사무실로 가서 바로 처리 해주더라고요...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주고 오더니 번호 알려줘서 나중에 올때 미리 연락하라고 자기가 나와있겠다고 그러고서 제꺼나 지인들
연장하러 갈때 안바쁘면 그냥하고 오고 바쁘면 또 500페소를..
그리고 은행!!
필리핀 모 은행에 계좌를 만들러 갔을때 한직원이 신분증이 2개 있어야 된다고해서 모냐고 하니까
아이카드랑 여권 둘중 하나랑 필리핀운전면허증!!
여권만 가지고 안되냐 했더니...안된다고 했지만...필리핀 스타일을 알기에 다른창구로 가서 다시한번
질문!!! 여권있냐고 물어봐서 여권있다고 하니까 여권만 가지고 바로 해주네요.....
그리고 한번은 지인분들이 세부오신다고 하셔서 공항으로 나가봐야되서 그전에 은행에 돈좀 입금하러
10만페소 가까이 있었는데 들고다니기는 좀 위험한거 같기에... 공항가기전 막탄은행에 갔는데...(이전에는 IT파크로만 다녔었음..)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제앞에 족히 50명정도는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비행기 도착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지인분들중에 영어하시는분 안계시고... 점점 초초해져서
창구가 아닌 다른업무를 보는 직원에게 가서 진짜 미안한 부탁하나만 하자 급해서 그러는데 여기서 디포짓 안되냐 한국에서 친구들오는데 도착할떄가 다되간다 영어도 못하는 친구들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가서 기다려야 한다 그랬더니 그 직원이 40페소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40페소 주고 입금했네요
이외에도 관공서 같은데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이민국 빼고는 몬가 급한 처리할때 부탁하면 먼저
돈요구하고 그 요구금액이 주로 100페소 미만이라 주니까 일사천리로 해주더라고요....
급할때 좋긴하긴한데,,,,몬가 한편으로 씁슬하기도 하더군요....돈만 있으면 다되는나라....돈없는 사람은
진짜 살기 힘들겠다....무전유죄 유전무죄도 빈번히 일어나겠다 이러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나라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교민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불법제외^^)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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