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다른 물건 못지않게 많이 소모되는 것이 환하게 불을 밝혀주는 전구입니다.
전구는 항상 비상용으로 몆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죠.
집에 방도 많고 거실에 주차장,베란다,세탁실,등등 전구가 상당히 많이 필요한데요.

한번씩 새것으로 교환할때에는 대여섯개씩 갈게 됩니다.
하드웨어 샵에서 전구를 살때 밝고 수명이 긴 전구를 고르고 있다보면
하드웨어 직원들이 와서 추천해주는 전구가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얼핏 보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더라구요.
하드웨어 직원들이 추천해 주는 전구가 값이 다른것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직원들이 추천해 주는 전구로 구매를 하게 되는데...

그런 전구들이 수명도 짧고 밝기가 처음엔 괜찮은듯 싶다가 얼마 못가서 좀 침침해지는
그런 전구들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덤핑식으로 싸게 들여와서
빨리 팔아야 되니까 손님들이 오면 이게 싸고 좋다면서 선전을 하여 다른 제품보다

빨리 팔아버리는 그런 수법 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그런식으로 파는 전구는 가급적이면
좀 싸다 하더라도 구매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수명이 짧고 성능도 떨어지고 그래요.
전구는 밝고 수명이 길어야 하는법인데.. 하드웨어 직원들의 상술에 넘어가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