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물세가 비싼 콘도(←Forbeswood heights)에서는 살아본적이 없다!! 내용확인해주세요ㅠ
제가 살고 있는 콘도는 포베스우드 하이츠(Forbeswood heights condominium) 입니다.
이사와서 살고 있는지는 벌써 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살면서 불쾌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첫번째로 출처를 알 수 없는 날파리와 파리들 그리고 개미떼.
정말 말도 못하게 많습니다. 창문을 하루종일 닫아놓고 파리채로 다 때려잡고 하면 좀 낫습니다.
그래도 통풍은 시켜야겠는지라 창문을 열면 어디선가 파리가 또 나타납니다. 날파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부엌쪽에서 많이 보입니다. 추측으로는 방역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듯 합니다. 뭐 예로 쓰레기나 하수구 등등. 인피니트 콘도는 새벽?쯤 방역을 자주 하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포베스우드 하이츠 콘도는 방역하는 꼬라지를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개미는 어느 콘도나 다 있는 것을 경험해봐서 패스.
두번째로 턱없이 많이 나오는 물세와 전기세.
여기 같은 경우는 물세와 전기세 빌이 종이한장에 나옵니다. 즉 전기세를 메랄코 가서 내는게 아니라 어드민에 내는거죠. 이런곳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첫달 이사왔을때는 800페소 정도가 나와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달에 1700페소 가량 나와서 이거 어디 물이 세는게 아닌가 하면서 확인했지만 그런 곳은 없었습니다. 세번째 달에는 2700페소가 나왔습니다. 어디서 이런 말도 안되는 물세가 나올수가 있냐면서 어드민 가서 따졌습니다. 느그집 물세 얼마나 나오길래 남자 혼자 사는 집이 물세가 이렇게 나오냐고!! 즈그집은 물세 꼬작 200페소 정도 나오면서 보니파시오에서는 이게 노말이랍니다. 제가 세탁기가 있고 집에서 요리해서 먹고 샤워를 오래해도.. 물세가 이렇게 나오는건 이해불가 입니다. 이것저것 따지면서 알게된 사실은 1큐빅미터당 100페소입니다.
매주 사용한 물량을 정수로 표기하는데 1주일에 평균 5, 6, 7, 8 정도의 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한달에 최소 2000페소에서 3000페소 정도가 나오는 꼴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빌나올때 다른집에 껴둔 빌 몇군데 훔쳐봤는데 저한테만 적용하는게 아닌 세입자 다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세렌드라 원베드룸에 사는 지인도 1000페소 정도 밖에 안나온다는데 어찌 이렇게 물세를 많이 받아처먹는지 정말 이해할수 없습니다. 올티가스 시티랜드에서 남자 둘이 살아도 물세가 한달에 600정도가 평균이었는데. 필리핀에 산지가 벌써 횟수로 4년이 되어갑니다. 물세 싸고, 전기세 비싸고 정도는 아는데 이거 너무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콘도에 사는 한국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봤습니다. 쓰리베드에서 가족이 사는데 물세가 한달에 6~7천페소 정도로 많이 나온다고 하시면서 여기가 다른데보다 비싸다고 하는군요. 아.. 이건 정말 이해할수도 받아드릴수도 없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서 억울하지만 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누군가가 다 해처먹는거 같습니다. 건물경비, 어드민 오피서, 건물관리인, 수영장 사용되는 물이나 건물 전체에 들어가는 전기세 등등 다 세입자들에게 부담하고도 남겨처먹는듯 합니다. 혹시라도 포베스우드 하이츠 콘도로 이사오려고 하시는 분 참고하세요. 월세 전기세 비싼건 감안하고 여기로 이사온건데 물세로 뒷통수 때려맞습니다.
세번째로 쓰레기같은 마인드의 어드민, 관리인, 집주인 등등
4월달인가 그쯤에 메일박스(우편함)이 리노베이션했습니다. 지금 9월달인데 공사는 다 끝난거 같은데 아직도 리노베이션중이라며 제 우편함 열쇠도 안주고 제 우편물도 가져다 주지 않고 있습니다. 매달 전기세와 물세 빌과 그외 인터넷빌 등등 제때 가져다 주는 꼴을 못봤습니다. 때되면 고지서 날라온거 있나 확인하러 직접 가야 받아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몇일전 물세 한달치 안냈다고 물을 끊겠다고 경비가 오고나서 토요일 오후에 나갔다가 집에 저녁10시에 들어왔는데 고지서 따윈 아무것도 없더니 자고 일어난 일요일 아침에 현관문 밑에 껴져 있습니다. 밤사이에 왔다가 껴놓고 간거 같은데 그럼 일요일에 어드민 여는것도 아니면서 그때 갖다주면 물 끊기고 나서 물세 내라는건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겉으로만 잘하는척 위하는척 하는데 팁을 안주면 지들이 알아서 척척 하는 그따위는 보지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건물 청소하는 애들도 마찬가지로 복도청소를 안합니다. 한번은 따졌습니다. 느그들 왜 내 유닛앞쪽에 몇주동안 지켜봤는데 먼지들이 수북히 쌓여 있는데도 청소 한번 안하냐고? 너희들은 눈에 띄는 1층 로비만 청소하면 다냐고 집주인까지 불러서 어드민 가서 따졌더니 이제는 곧잘 청소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집에 수리할게 있어서 관리인을 두세번 불러도 안오는데 외국인이라서 무시한거냐 아니면 정말 바빠서 잊어버린거냐. 그리고 어떤 날은 전기를 몇시부터 몇시까지 단전 한적이 있었는데 이머전시 일렉트릭은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안되서 관리인을 쫓아가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는 한 5분 체크하더니 갔다가 다시 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안옵니다. 밥때가 되서 밥처먹으러 갔나봅니다. 그때 그놈이 가면서 무슨 케이스 하나를 놓고 갔었는데 그것도 몇일 뒤에 관리사무소 쫓아가서 관리인하고 사무업무 보는애 둘 데려와서 너희들 이게 뭐하는거냐 장난하냐 그랬더니 서로 남에게 잘못을 씌우기만 하더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케이스 가져갑니다.
그리고 안방 창문 즉 골프장 뷰인데 비가 한참왔을때 창틀에서 물이 세어들어와서 안방에서 거실까지 물이 고일정도여서 어드민 갔더니 그건 우리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집주인한테 따졌더니 어드민 가랍니다. 그래서 집주인 불러서 어드민가서 따졌는데 집주인은 이게 필리핀에서 노말이랍니다(이 문제는 건물 완공할 당시에도 있던 문제 같습니다. 집주인하고 어드민 갔을때 집주인이 따갈따갈하는거 들었는데 정말 오래된 문제였던건데 아직도 수리가 안된거였습니다, 그리고 비새는 문제는 로컬이나 노말이지 보니파시오에서 비싼 월세내고 사는 세입자한테 할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드민에서는 6개 타워 순차적으로 외부 페인팅을 다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거 하면 비 안샐거라고 하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드민에서 처음 입주할때 뭐 하지마라 뭐 하지마라 하는 꼬라지들 정말 같잖습니다.
아이고.. 여기 콘도가 6개 타워가 붙어있는데 여기에 살고 계시는 한국분들 좀 많은것 같은데 저와 같은 불쾌함을 많이 받지 않으셨나 생각됩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국민성이.. 어떤지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참자 참자.. 하면서도 컨트롤이 안되네요. 하루빨리 이집에서 나가고 싶네요. 에휴.. 릴렉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