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9월 11일 날씨.
기상청 날씨 유효기간 : 9월 11일 오전 5시 부터 다음날 5시까지.



잠발레스와 바타안 지역에 가끔 비가내릴 예정입니다.

메트로 마닐라와 나머지 지역에는 부분적으로 비가내리거나 천둥이 치는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른 곳에서는, 남쪽에서 남서쪽으로 잔잔한 바람이 불예정이며,  바다는 잔잔한 파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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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기상청 원문 링크 :  http://www.pagasa.dost.gov.ph/weather/daily-weather-forecast



- 주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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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agasa.dost.gov.ph/



- 텝스 응시료 수십억 빼돌려 필리핀으로 달아났다가…



서울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 텝스(TEPS)의 응시료 수십억 원을 빼돌려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접수대행사 전 대표 장모 씨(48)가 최근 검거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2002~2010년 텝스(TEPS) 응시료 44억3823만 원을 빼돌린 혐의(횡령 및 범죄수익 은닉)로 장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씨는 회사 계좌에서 응시료를 가지급금 등 명목으로 출금해 사업 자금을 돌려 막는 등 개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다.

2009년 9월 장 씨는 서울대로부터 텝스 접수대행 계약 해지 통보를 받자 횡령 사실이 적발될 것을 우려해 해외로 도피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같은 해 12월 응시료 11억5764만 원을 인출해 달러로 환전한 뒤 가족과 함께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40911/66322085/1



- [농구엿보기] 신동파, 필리핀에서 여전한 ‘한류스타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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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와 필리핀 프로팀 히네브라 산미겔의 친선경기가 열린 10일 필리핀 마닐라의 아라네타 콜리세움.

머리가 희끗한 노신사가 1시간 20분 동안 코트에 서서 필리핀 취재진의 인터뷰 세례를 받고 있었다.

이에 한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인기도 좋지만 저러다 쓰러지시겠다”는 걱정까지 들렸다.

주인공은 바로 ‘원조 농구 한류스타’이자 필리핀의 농구 영웅인 신동파(70)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이었다.

이날 경기의 시투를 맡은 신동파 전 부회장이 체육관에 나타나자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신동판 전 부회장의 인기를 잘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출처: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9/11/20140911002142.html?OutUrl=naver



- 필리핀 이슬람 자치법안 무장해제 조항 미비로 논란



필리핀 정부가 최근 남부에 이슬람 자치지역을 신설하기 위해 의회에 보낸 관련 법안에 이슬람 반군의 무장해제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평화협정 당사자인 이슬람 반군조직 모로해방전선(MILF)은 무기를 정부 측에 인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천명한 상태여서 자치지역 신설 작업에 차질이 우려된다.

일간지 마닐라타임스 등은 11일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이 전날 남부 민다나오에 자치지역을 신설하는 내용의 '방사모르기본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정작 MILF의 무장해제 관련조항은 배제됐다고 보도했다.

테레시타 델레스 대통령 보좌관은 방사모르기본법안에 MILF 반군의 무장해제 관련조항이 들어 있지 않다고 확인했다.

그는 그러나 중립적인 기구가 이들 반군의 무장해제를 관리감독할 것이라며 관련 절차를 법안에 명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112202



- "작년 해외 한인 범죄 피해자 4967명…필리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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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해외 범죄 피해가 최근 7년간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1일 외교부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에서 범죄 피해를 당한 재외국민 피해자 수가 지난해 496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3377명에서 6년만에 1600여명 급증한 수치다.

국가별 피해 건수는 지난해 기준 필리핀이 780건으로 가장 많아 598건의 범죄 피해가 발생한 중국을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012년 범죄 피해 건수는 중국(759건)이 필리핀(628건)보다 많았던 바 있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91109157687251&outlink=1




- 미·필리핀군, 29일부터 합동상륙훈련


미국과 필리핀군의 대규모 합동해상훈련이 이달 말부터 남중국해와 인접한 필리핀 서부지역 등에서 열린다.

필리핀 해군 공보국은 미·필리핀 군 합동상륙훈련(PHIBLEX)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부 팔라완 섬 등지에서 2천700여 명의 양국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융인 등 남중국해 일부 도서를 놓고 중국과 첨예한 갈등을 빚는 필리핀 정부는 지난 4월 미군의 필리핀 순환배치를 확대하는 내용의 방위협력확대협정(EDCA)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은 최근 이들 분쟁도서에 대한 필리핀 선박의 접근을 봉쇄한 채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의 형태로 권리 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110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