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잠시 은행에 갈일이 있어 잠깐 나와봤는데, 엄청난 바람과 함꼐 아침에 내리던 폭우 그대로 아직 내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바람과 함께 말이죠.  지하도로 내려가는데, 지하도 안으로까지 비와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대부분의 태풍영향권내에 있는 콜센터(화상영어)의 경우, 강사들 출근문제로 인하여, 수업 못하는 곳 속출하겠네요. 저희도 오늘은 쉽니다. 퀘죤 일부직역은 벌써 동네 물이 가슴까지 찾다고 합니다.

처음엔 태풍으로 화상영어 강사들 못오고, 수업못하는 날,참 안절부절했는데, 이젠 오히려 편안합니다. 강사들 안전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말이죠. 괜히 억지로 오라고 해서, 수업할라치면, 인터넷연결문제,강사들 지각사태로 오히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데로 받고, 고객에게 불만 더 가중되더군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