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키나 강.. 경보 또 울리네요

상습침수지역인데, 올해도 역시 피해를 입는군요.<br /><br />많은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저 사는데서 보입니다 -_-&nbsp;

그쪽은&nbsp; 심각하군요. 상습 침수지역에 매 해 피해가 크군요.

비가 언제까지 올려나.. 걱정이네요

창문에서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시그널 넘버 1 이라는데, 비가 많이 와 피해를 주는군요...이게 '풍웡' 이란 태풍이 맞죠?<br />요놈이 다음주에 한국에서 영향을 끼칠거라는데...

사진이 없어 보이진 않지만 지금 상황이 대충 눈에 그려집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힘들어 하는 모습도.... 정말 빨리 멈추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리키나 이미 19미터 경계 수위 넘었어요.. 강 근방 사람들 강제 대피령 떨어진지 좀 되었을 거에요..<br />또 흑탕물 범벅이 되는 거 같던데요..<br /><br />마리키나.. 원래 정말 마닐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질서 있는 곳이라서 제가 거기서 살고자 했었습니다만,<br />온도이 때 완전 작살나는 것 보고 기겁해서 꿈 깬적 있죠.. 개인적으로 마리키나 시장님을 몇번 뵌적도<br />있고, 마리키나 운영방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참 아쉬운 곳입니다.

태풍피해없기를....&nbsp;

큰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nbsp;<br /><br />걱정됩니다.

경보가 자동으로 울리나 봅니다 ? 19미터가 경보의 시작인가요 ?

마니키나 사람들이 별다른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비가 오면 일단 그 쪽은 작살나는 것 같아요...

에효 한국도 국지성 호우엔 하수도가 구실을 못한다 하는데 답답한 필리핀 하수도는 늘 이렇게 물바다를 만드네요. 그나저나 범람 안되었음 좋겠습니다.

해마다 계속되는 침수지역입니다.<br />뭔가 해결책을 찾지못하는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