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에서 LRT가 보이거든여?
와우~~~~~~~
저게 전철인지 닭장인지...
진짜 장난아니네여...
오늘 MRT, LRT 빵꾸 나것네여...

아까 보니 EDSA 물난리에 차 못댕기고...
방송으로도 MRT, LRT 이용하라고 하던데 저렇게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여...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 차막히는 트라픽 시간에는 구지 택시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이게 훨씬 빠르고 좋더라구여?
단지 위험성이 좀 따르긴 하지만여...
저도 경험이 있어놔서리... 스나치이이이~~~~~
한국의 쓰리꾼들도 잘한다고들 귀신같다고들 하지만 이 싸람들도 만만치 않네여...
귀중품내지는 큰 돈은 소지 않하고 타시는게 좋을 듯...?

MRT, LRT도 잘만 이용하면 꽤나 유익하답니다...
싸져... 막힘없져... 특별히 사고가 나지 않는 한은 막힘이 없져...
약속시간에 늦을 일이 없으니깐여... 글고 시원하져... 에어컨만 안꺼지면여...

나뿐 점은?
길~~~~~~~~~~게 줄서야 한다는 점?
경험 하신분은 아실꺼에여 아마도...
길 밑에 쩌~어기 밖에서 부터 길게 늘어지고...
갑자기 비라도 오는 날은 우산이 없어서 비 맞아 가면서 30분 1시간도 기다려야 해여..
표사는데도 줄서고~~~
가드가 가방 검사하는데도 줄서고여~~~~~
어렵게 산 표들고 입장하려면 또 줄서고~~~~~~
줄서서 들어가면 또 전철 오는거 기다리면서 줄 길~~~~~~게 서고...
그러다 못타면 또 다음꺼 기다리면서 줄서고~~~~~~~
또 타면 냄새나거나 쫌 더러운 듯? 한 사람과 살 부비며 타야하고.. 이라도 옮을까봐 걱정되고?
괜히 근지럽고 등등....

근데 그거 아세여? 제가 물어봐여 가끔 이 싸람들에게 ...
이렇게 기다리는데 왜 컴플레인 안하냐고... 그럼 다들 답이라곤 씨~익~ 웃드라구여?
이건 바보야? 뭐야? 아마 한국 같으면 환불해라 역장 나와라 사진 찍어서 마구 올리고 그럴텐데...
뭐 말들이 없어여? 참내...
제가 전엔 표를 사려고 열나 오래 기다려 제 앞 차례가 되어서 표사는데 갑자기 기계가 멈춤?
헉!!!!! 다시 돌아가서 줄 스라는건데 와우~ 돌것 드라구여?
참 ~ 줄스는거 좋아하는 나라인듯?
제가 일본에서도 살아봐서 아는데 일본사람도 만만치 않게 줄 잘서거덩여? 근데 그건 비교가 안되는 듯?
평~생 줄만 서다 시간 낭비 할 듯 싶드라구여 이나라 싸람들?
인제 쫌 이해가 가는게 오피스 할때 직원이 늦으면 너 왜 늦었어? 하면
썰 트라픽~ 저 전철 타면서 뭔 트라픽!!!!!!!!!!
그럼 직원여자애가 구석가서 찔찔짜고 자기만 미워한다고...
그랬던게 지가 경험을 하니 이해가 가드라구여...
 
시간이 늦으면 끊긴다는 점?
(이부분은 좀 개선 했음 합니다.. 12am?까지 라던가? 왜그리 일찍 끊기는지..
늦게까지 놀고 먹는 필리핀 사람들 운반이라도 좀 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하고...)

전철안이 가끔은 에어컨이 안나오게 되는 때가 있는데 그럼 완죤 싸우나 저리가라고요....
타고 내릴때도 밀리고 밀려서 겨우타고 겨우 내리고....
싹쓸이 조심해야 하고.........
어쩌다가 여성 전용칸이라도 타면 손이나 뭐 몸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구여..

이건 좋은 점인지 나쁜 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남녀 혼용 칸은 진짜 닭장... 근데 여성 전용칸은 쪼오~끔 낳아서 가끔 이용...
그 따가운 눈초리는 정말 장난아니지만...
지가 원래 의상 디자인 쪽 일을 해서 여성복 쪽으로만... 은근 이네들의 의상에 관심이 간답니다.
간혹 지나는 여자들의 의상을 보면 다들 뭔가 경쟁이라도 하듯이?
슴가를 너무 노출 시키는 경향이? 물론 슴가가 한국여자보다 크기도 하지만..
브라우스의 단추가 가끔 열려 있는? 그런걸 보실껍니다...
그래도 꺼리낌 없고... 또 너무 깊게 파여서 누구라도 쳐다보게 되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참 신기할 정도로 은근 즐기는 것 같더라구여... 뭐 나쁘진 않은데...
쫌 이뿐 여자들이 그러면 음~~~~~~ SO GOOD~~~~ 이러겠는데 그건 가뭄에 콩나듯?
꼭 생기다 말던가 큰 사마귀 같은 점이 얼굴 중앙에 위치하던가...
완죤 바보이 같은 여자들이 자기가 연애인인듯? 착각하면서 그러는 듯?
그러면 정말이지 지대루 한대 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여?
여러분들도 그러세여? 확~ 기냥 쎄려버리고 싶은 충동? 저만 그런가여?

필리핀 여자들이 한국여자보다는 평균적으로 슴가가 많이 발달이 되어서인지... 어쩐 건지...
또 필리핀이 더운나라이어서 인지... 노출도 만만치 않아서...
깊게 파인 옷이나 나시 같은 거에 짧은 반바지에 등등 심심하지는 않지만
손의 위치나 가방의 위치 및 시선은 주의하셔야 할듯?
어쩌다가 슴가 큰 여자들이 노출 심하게 된 옷을 입고 앉아 있노라면...
WOW~~~~~~~ 시선이 대체 오토마틱 이더라구여...
시선 통제하는게 더 어려워여... 그니까 아예그런 생각마시고 구석으로 가세여...
뭔가 찝찝함을 느끼면 자기들끼리 따갈로그로 막 떠들면 주변 딴 여자들이 한꺼번에 쳐다보고...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내리면서 뭐라 해 쌋고... 아우......
꼭 보면 이쁜 아가씨들은 안그러는데 꼭 못생긴 아가씨덜? 아줌마덜이 뭐라켓싸여....

전에 치한? 에 대처하는 필리핀 여자들을 보니까? 제 근처라서 저는 옆에서 다 봤거덩여?
WoW~~~~~~ 그 남자 옷을 거의 다 찢더라구여? 다들 달려들어서?
때리기도 무지 때리더라구여...
남자 덩치도 좋드만.. 대책없이 당하는게... 불쌍타 싶을 정도? 저러다가 죽것다 싶었네여...
그거보구선 제 불법무기랑 뭐 그런거에 대한 관리는 철저히 한답니다...
생각해 보세여.. 외국인이 치한으로 몰려서 옷 다 찢기고 얻어터지고...
더블 코피 흘리고.. 혹여 GMA 뉴스에라도 나오면...
어우.. 무셥드라고여... 그 군중심리가...

그럴때마다 저도 이사람들처럼 모른척하곤 이거 EDSA 가져? 라며 플라스틱하게 모른척 하고...

사실 말도 잘 못하고 잘 못알아도 듣지만 더 버벅거리고...
그러다가 누군가에게라도 전화오면 어쩔수 없이 떠들다보면 금방 뽀롱 나고...ㅋㅋ

가급적 여성 전용칸에는 타지 마시길...
재수 없으면 치한이다 뭐다 해서 몰리고?
뒤에서 밀려서 임신한 여자 배 누르고선 돈 뜯기는 수가 있으니... 워낙에 임신들을 많이 하니...
그래서 저는 어쩌다 여성전용 칸에 타게되면 구석탱이에 찌그러져서 있는 답니다...ㅋㅋㅋ

그래도 저는 MRT, LRT 이용에 십만표 적극 던집니다.

MRT, LRT 를 이용들 해보시면 필리핀 생활에 교통비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의견입니다...
님들은 가끔 이용들 하시나여?

아마도 택시 만큼이나 비화가 많을 듯 싶습니다..

만화 그려서 올려주시는 그분이 꼬레 님이신가여?
제가 소재 하나 드렸습니다....
잘 살을 붙이시면 좋은 소재일텝니다.. 분명...
사실 저도 그분처럼 그림을 만화로 올려서 알리고 싶었는데 많이 뒤 늦었더라구여...
그거 돈되는 일인데...ㅋㅋ
나중에 책으로 내면 진짜 대박인데... 그쳐?
제가 소재 드렸으니 나중 밥한끼 사세여....!!!!
꼬레님은 좋은 소재를 제공해 주시는 분께 밥 한끼씩 사시면 마르고 닳도록 소재걱정 안해도 되것네여!!!
필고에는 그런 소재가 무긍무진 다양하답니다...

MRT, LRT 에 대한 에피소드들 올려봐주세여... 아마 무지 많을 듯 싶네여?

비가 와서 그런가? 오늘은 유난히 글들이 많네여?
저두 방콕하다보니 그져 글 읽다가 올리는게 많아져서리...

진짜 징하게두 오져?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