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뭐좀 한다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엊그제 태풍이 왔을때에는 날씨가 쌀쌀하다면서 긴바지 입고 그랬었는데..

태풍이 물러가자마자 그새 덥다고 호들갑이니  저 자신이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오늘 빨래가 기똥차게 마르고 있네요. 타올,옷,등등이 뽀송뽀송 하게 잘 말랐습니다.

내일은 이불빨래를 대대적으로 한번 해볼까 합니다.
물론 세탁기가 하는거지만  햇볕 좋을때 곰팡이균도 좀 잡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