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필리핀, 한인대상 강력범죄 대응방안 논의
외교부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산토스(Wilfredo C. Santos) 필리핀 외교부 영사담당 차관보는 이날 서울에서 제3차 한·필리핀 영사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최근 필리핀 현지 한국인 대상 강력범죄 증가에 우려를 표하고 용의자 검거 노력 등 필리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필리핀 당국은 최근 필리핀 경찰청 내 설치된 한인사건 전담반(Korean Desk) 수사관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늘렸다고 대응상황을 소개했다.
양측은 이 밖에 국내 체류 필리핀인 보호 고용허가제 필리핀 결혼이민자 문제 영사분야의 제도적 협력 등 양국 영사분야 현안을 협의했다.
특히 정부는 필리핀 거주 국민의 외국인 고용허가 및 취업비자 발급 불편사항을 전달했다. 반대로 필리핀 당국은 국내 체류 중인 필리핀 노동자와 국제결혼 이민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양측은 인적교류·영사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형자이송조약과 교육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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