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앙겔레스 시의회에 참석 했습니다.
그래도 영어는 대충 알아듣겠는데... 영어 반 따갈로그어 반... ㅠㅠ
그중에 눈에 띄는게 하나 있더군요... 일명 앙겔레스 거주 외국인 증명서...
즉, 앙겔레스에 거주중인 모든 외국인들은 바랑가이 사무실에서 외국인 거주증명서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법안을 상정하고 회의를 하더군요... 저는 잘 이해를 못해서 나중에
시의원 한명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맞다고 합니다. 20페소 내외의 금액을 지불하고
거주지 바랑가이 사무실에서 발급받아야 한답니다...
제가 질문을 했죠..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어떻게 파악 할 것이냐고???
역시 필리핀 놈들 이더군요... 대답은 I DON'T KNOW AND VERY HARD.... 헐~~~
아직 통과된 법안은 아니지만 이놈들 이곳에 거주중인 외국인을 봉으로 생각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