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모임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 영어 원서 읽기

인원: 3 ~ 5명(차별을 둘 이유는 없지만 20대 이상이 좋겠습니다)

모임: 주 1회 내지 2회

장소/지역/시간: 카페 또는 한국문화원(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보니파시오, 마카티 지역 정도면 좋겠습니다.
                      - 오전 10시 ~ 12시 

첫번째 책: The Giver (Lois Lowry)
 - 얼마전에 영화로도 나왔고, Newbery 상을 받은 좋은 책입니다. 
 - 책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3개 챕터, 197쪽)
 - 오디어 음원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책 내용이 어렵진 않지만 공부할 어휘가 많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 가능하다면 영화도 보고 서로 비교하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준비: 책, 음료비용, 필기구
 - 사전에 만나 분량을 정하여 읽어오고, 모여서는 내용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영어로하면 좋겠습니다)
 - 나중에 필요하다면 서로 단어나 내용을 점검할 수 있겠습니다. 
    (페북이나 카페를 만들어 서로 만든 단어장을 공유하거나 활용할 수 있겠고,
     내용 간추려 쓰기, 주제 정해 글쓰기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영어 초급자도 가능하지만 중급자 이상이면 좋겠습니다.

* 장담하기 어렵습니다만 일단 스스로 영어책을 한 권 다 읽었다는 자신감을 얻게되고,
   다른 책에 도전할 수 있는 마음과 원서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살짝 몰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진행 방식 등은 모임이 구성된 후에 사전 모임에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혹시 독서 모임 등을 주관하셨거나 회원으로 참가한 분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참석 여부 및 문의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쪽지는 보내지 말아주세요)

* 준비가 되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다음 책은 (잠정) Tuesdays with Morrie (Mitch Albom)
   - 회원의 추천을 받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