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닐라 가던중 배가 고파서 싼페르난도 지나서 휴게소에 들어 갔습니다.

멀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중 챠우킹 가려고 하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보이는데 바로 "최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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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한국에서만 볼수있는 인테리어로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든한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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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닐라를 자주가지만 휴게소에 한국식당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고 들어가서 또한 인테리어에 깜짝 놀났고 더욱이 놀란것은 맛과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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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배가고파서 주문한 음식을 사진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리안타운 여느 식당 못지않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혹 코리아 타운에서 식사를 하다보면 250~350정도 하는 메뉴를 시키고 먹고 나올때 본전 생각날때가 있더군요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본 음식중 제일 비싼음식이 148p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먹고 나오면서 사뭇 다른 본전 생각이 나는데ㅋㅋㅋ 머남지 이렇게 장사하면 코리안타운과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장님은 안계시는데 물어보니 사모님(필리핀 현지분)이 여러곳에 프랜차이즈를 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하면 성공 하시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주 맛나게 든든하게 먹고 마닐라 갔습니다. 드라이버가 딜리셔스 딜리셔스 딜리셔스 아주 감탄을 하더군요.

사장님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