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 김기영입니다.
안전대책위원회는 거듭되는 사건사고에 위기를 느낀 지역한인회와 교민사회를 사랑하는 뜻있는교민들이 모여 다시는 이러한 범죄가 우리가 사는 이지역에서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이 될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지난4월 교민 안전대책위원회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희생자 분향소를 설치 운영하였고,교민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조의금은 한인총연합회에 중부루손 한인회 이름으로 기부하였습니다.
또한 클락,앙겔레스 프렌드쉽에서 영업중인 업소를 일일히 찾아다니며 현재 처해진 상황을 설명하고
교민안전을 위해 모든 교민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역설 하였습니다.
대책위원회의 뜻을 이해하시고,적극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60여개의 업소를 방문하여 취지를 이해하고 동참하신 업소가 오월말 현재 130개업소가 되었습니다.
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앞으로 교민안전을 위한 홍보와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차원의
방범활동을 지속적인 사업으로 하고자 합니다.
대책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프랜드쉽에 바랑가이폴리스를 지원운영하고 상시 순찰을 강화 하였습니다.
 (방범활동비및 순찰도구지원)
-오토바이 검문소를 설치,오토바이에 의한 사건을 미리 단속하고 있습니다.
-가로등을 정검하여 우범화 될수있는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포인트되는업소(사건시 도주로 예상지점)를 선정하여 외부 CCTV 설치시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구급차를 운행하여 교민 위급시 병원으로 수송하고 있습니다.
 교민 개개인의 안전사항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간혹 발생하고 있습니다.
음주 후 차량운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랜드쉽 게이트에서는 상시 안전밸트 착용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단속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또한 대책위원회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설치시 사고후 방어권을 가지고 본의 아니게 겪을 수있는 불합리한 사고처리를
 차단할수 있습니다.
현재 도네이션 받은 금액으로는 순찰차량 구입비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항시 순찰활동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노후하여 순찰활공보다는 수리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다 기동력있는 활동을 위하여 조속히 차량을 대체 구매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뜻있는 참여 부탁드립니다.

 교민안전대챋위원회에서는 교민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모든 교민들이 믿고
 동참할수 있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민안전대책위원회의 충심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5일

                         교민안전대책위원장 김기영 배상   0916-253-3111

안전대책위원회 사무실은 한비문화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중부루손 한인회 동 건물)